여러분은 욕을 얼마나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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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인가 제이원님(용담동)한테 메모리와 VGA를 사고 돌아간는 길이었습니다.
3년전에는 저도 이동네 살았던지라 천천히 둘러 보며 가고 있는데 현대아파트에서 장터가 열렸더군요. 오랜만에 과일장수 아저씨도 볼겸해서
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저쪽에서 젊은(30대 중반)사람과 젊은 여자 그리고 꽤 나이드신 분 두분이 엉켜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잘 들리진 않았지만 남자 2대1의 실랑이라 아파트 화단으로 밀려가더군요..
여자분의 "여기 좀 말려 주세요"라는 고함소리가 들리고 딱히 주변에 어른들도 없던지라 뛰어 가봤습니다.
이래 저래 웃는 낯으로 말리니 떨어 지시더군요..
나이드신 분들은 음식물쓰레기 수거하시는 분들이고 젊은사람은 택배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음식물수거차가 좀 천천히 가니 택배기사가 욕을
한 모양입니다. 그 분이 못참고 내려서 싸움일보 직전까지 갔던 겁니다..
마음이 씁슬합니다. 얼마전에 경희대 패륜녀도 그렇고 부천 소사역의 발길질녀도 그렇고 막말이 발단이 된듯합니다.
저도 욕을 아주 안하진는 않죠. 하지만 거의 혼자말(방백) 수준입니다. 좀 스트레스가 쌓입니다...그런데 욕을 하고 나면 시원해지지않고
더 불안해 집니다..
ㅆㅂ과 ㅈㄴ를 달고 사는 어린애들을 보면 걱정이 사무칩니다...
아래 포리웨이 님이 올리신 동영상을 한번 더 링크합니다...
..
3년전에는 저도 이동네 살았던지라 천천히 둘러 보며 가고 있는데 현대아파트에서 장터가 열렸더군요. 오랜만에 과일장수 아저씨도 볼겸해서
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저쪽에서 젊은(30대 중반)사람과 젊은 여자 그리고 꽤 나이드신 분 두분이 엉켜서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잘 들리진 않았지만 남자 2대1의 실랑이라 아파트 화단으로 밀려가더군요..
여자분의 "여기 좀 말려 주세요"라는 고함소리가 들리고 딱히 주변에 어른들도 없던지라 뛰어 가봤습니다.
이래 저래 웃는 낯으로 말리니 떨어 지시더군요..
나이드신 분들은 음식물쓰레기 수거하시는 분들이고 젊은사람은 택배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음식물수거차가 좀 천천히 가니 택배기사가 욕을
한 모양입니다. 그 분이 못참고 내려서 싸움일보 직전까지 갔던 겁니다..
마음이 씁슬합니다. 얼마전에 경희대 패륜녀도 그렇고 부천 소사역의 발길질녀도 그렇고 막말이 발단이 된듯합니다.
저도 욕을 아주 안하진는 않죠. 하지만 거의 혼자말(방백) 수준입니다. 좀 스트레스가 쌓입니다...그런데 욕을 하고 나면 시원해지지않고
더 불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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