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VDSL 쓰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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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청주센터가 VDSL 사용자들의 포트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하였다고 합니다.
LITE 요금제인데 속도제한이 풀려져 있는곳은 없는지 점검했다고 하네요.
저도 어제 이 사실을 들었고 어제 저녁 제한이 들어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LITE의 평균속도가 1M라는건 전혀 몰랐네요.
그래서 오늘 하나로통신과 3시간 가량 전화통화를 해보았으나
욕만 속으로 삼키고 말았습니다.
혹시라도 피해 보시는 분이 없도록 방금 정통부에 민원제기한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KT VDSL 평균은 4M/4M이라고 합니다.
- 하나로통신 인터넷 이용에 대한 민원입니다. -
본인은 2002년 1월 하나로통신 ADSL 인터넷 서비스에 3년 약정으로 가입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하나로통신 ADSL은 3가지 상품이 있었으며 가격에 따라 LITE, MID, PRO가 있었습니다.
하향속도는 각각 [1~2M], [3~4M], [5M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상담원과 통화)
3~4M 정도인 MID가 적당하다 싶어 3년 계약을 하였고 그 후 2년 넘게 잘 써오다가
이번에 하나로통신의 VDSL서비스로 변경하였습니다.
하나로통신 상담원에게 저희 아파트에 VDSL서비스가 들어온다는 것과
VDSL이 ADSL에 비해 빠르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요금은 같다고 하였습니다.
(상담원에게 VDSL의 속도에 대한 수치적인 얘기는 전혀 듣지 못했음.)
5월13일에 하나로통신의 기사가 와서 변경작업을 하였고 기사가 직접(스스로)
인터넷 속도측정을 하였습니다.
그때 나온 속도는 하향 22Mbps, 상향 7Mbps이었습니다.
기사는 '여기 속도 좋네요'라고 웃으며 돌아갔고 저도 7배 가까이 오른 속도에 만족하며
약 한달 반 가량을 잘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엊그제 저녁쯤에 웹페이지 로딩이 조금 버벅이는 듯 하여 속도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하향 속도는 1.9M, 상향은 2M으로 뚝 떨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무엇이 문제인가 하고 오늘 하나로통신에 전화하여 상담을 받았으나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VDSL의 평균 속도가 1M라는 것와 지금 속도는 제 요금제인
VDSL LITE에 충분히 적당한 속도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는 20M 이상이었다고 하니 그건 LITE 상품군에 맞는 속도로
아직 제한이 안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전 ADSL 당시 3~4M의 속도가 꾸준히 나오던 것보다 오히려 떨어진 셈입니다.
저는 VDSL로 변경할때 평균속도가 1M이라는 얘기를 전혀 듣지 못했다고 하니
자기(상담원)도 말할때가 있고 안 할때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고객이 20M 이상의 속도가 정상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면 제대로 얘기해줘야
맞는 이치 아니냐고 했더니 (고객이 잘못 안다는 것을) 안다면 당연히 말을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그때 방문한 기사는 왜 그런 말(평균이 1M)을 안해주고 당연한 속도가 나오는 것처럼 22M를
'속도 좋네요'라는 말 한마디만 하고 갔느냐 물었더니 계속 다른 이야기만 하며 1M가 평균이라는 얘기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럴바에는 예전 ADSL로 돌려달라고 했더니 요즘에는 MID 상품이 없다고 했습니다.
ADSL은 LITE와 PRO밖에 남지 않았다고요.
ADSL LITE로 돌아가면 오히려 하향 속도는 같고 상향 속도는 더 떨어진다 했습니다.
난 예전에 3~4M의 하향속도를 받고 사용했다 했더니 이미 사라진 상품군인 MID에서 변경을 했으니
다시 돌릴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해약하고 다른 업체를 이용하겠다 했더니 그러면 위약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제가 주장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현재 하나로통신의 VDSL이 초고속이라는 광고만을 하며
상담원이나 기사 누구도 VDSL LITE 평균 속도가 1M이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자기는 얘기를 한다는 상담원도 있었으나 저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기사 또한 설치 후 속도 측정시 평균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고객에게 어떤 부분도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평균과 무려 20배 가까이 차이나는 속도는 단순히 '속도 좋네요'라는 말 한마디로 넘어가기엔
상당한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통화한 상담원들은 (오늘만 5~6명과 통화함) 22M이라는 속도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모두 펄쩍뛰며 하나같이 '잘못된 속도'라는 이야기만 했습니다.
보통 하루 안에 자기들이 체크를 해서 해당되는 상품에 따라 속도를 차등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엔 1달 반 가까이 높은 속도를 사용했고
또 현재도 인터넷 각종 속도 게시판들에는 1년, 심지어는 1년반 가까이 LITE 요금으로
20M의 속도를 사용한다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절대로 그렇게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면서 더 좋은 속도를 원하면 더 비싼
상품을 선택하라는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VDSL 변경할 당시 분명 기사가 22M 이라는 속도를 직접 측정했습니다.
그 때 저에게 곧 LITE 요금에 맞는 속도로 조정될것이다, 적정 속도는 1M이다 라는 이야기만 했다면
제가 일부러 ADSL보다 더 적은 속도의 VDSL로 바꿀일은 없었을 겁니다.
아마 그 자리에서 제 ADSL 모뎀을 뺏으며 다시 돌려달라고 했겠지요.
또한 현재 하나로 통신 홈페이지의 어느 부분에도 VDSL의 평균이 1M이라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시각으로 볼때 누가 VDSL의 속도가 1M일거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1M이라면 웹페이지 로딩마저 무척 버벅대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하나로통신은 그러한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긴채 22M이라는 속도를 보여주면서
마치 이게 정상인 속도인것처럼 저를 속였습니다.
오늘 하나로통신에 여러차례 전화를 걸어 상담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책임자와도 통화를 나누었고 상위 부서라는 서울로도 전화를 했습니다.
현재 제 속도인 1.9M이 정상이라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정상속도'라는 것이 사용에 불편이 있어 예전 ADSL로 돌려달라고 하는데
MID 상품군이 없다면서 안된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갑니다.
하나로통신 측에서 분명히 속도에 대해서는 VDSL이 빠르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분명 VDSL이 빠르다고 해서 VDSL로 왔는데 오히려 느리니 되돌려달라고 하는것이
왜 부당한 요구라는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또한 돌아갈수 없다면 해약을 하겠다는데 위약금을 내라는 것도 웃기는 부분입니다.
하나로통신의 106번 상담원들의 책임자와 통화시 분명히 자신들의 잘못으로 오해가 생긴점을
인정한다면서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자기들은 어떤것도 해줄수가 없다는 것이 답변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이지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니 무슨 소리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제 요구는 위약금 없는 햬약을 해주던지 아니면 이전 속도인 3~4M을 보장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VDSL의 평균속도가 1M이라는 것을 가입시나 변경시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히 그릇된 상술입니다.
또한 아직 상품군에 대한 속도 균등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속도측정을 하고
보란듯이 속도 좋네요 라고 하는것 또한 비열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1M은 (VDSL이라는 이름에 비해) 정말 느린 속도입니다.
'초고속인터넷 VDSL 평균속도 1Mbps!!' 라고 광고를 하면 과연 몇명이나 이 업체로 가입을 할까요?
하나로통신의 상부기관이라는 곳에까지 전화를 하였으나 아무것도 들어줄수 없다라는 답변을 듣고
정보통신부에 민원을 신청합니다.
오늘 하나로 통신하고 전화만 3시간 넘게 했습니다.
LITE 요금제인데 속도제한이 풀려져 있는곳은 없는지 점검했다고 하네요.
저도 어제 이 사실을 들었고 어제 저녁 제한이 들어간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LITE의 평균속도가 1M라는건 전혀 몰랐네요.
그래서 오늘 하나로통신과 3시간 가량 전화통화를 해보았으나
욕만 속으로 삼키고 말았습니다.
혹시라도 피해 보시는 분이 없도록 방금 정통부에 민원제기한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KT VDSL 평균은 4M/4M이라고 합니다.
- 하나로통신 인터넷 이용에 대한 민원입니다. -
본인은 2002년 1월 하나로통신 ADSL 인터넷 서비스에 3년 약정으로 가입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 하나로통신 ADSL은 3가지 상품이 있었으며 가격에 따라 LITE, MID, PRO가 있었습니다.
하향속도는 각각 [1~2M], [3~4M], [5M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상담원과 통화)
3~4M 정도인 MID가 적당하다 싶어 3년 계약을 하였고 그 후 2년 넘게 잘 써오다가
이번에 하나로통신의 VDSL서비스로 변경하였습니다.
하나로통신 상담원에게 저희 아파트에 VDSL서비스가 들어온다는 것과
VDSL이 ADSL에 비해 빠르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요금은 같다고 하였습니다.
(상담원에게 VDSL의 속도에 대한 수치적인 얘기는 전혀 듣지 못했음.)
5월13일에 하나로통신의 기사가 와서 변경작업을 하였고 기사가 직접(스스로)
인터넷 속도측정을 하였습니다.
그때 나온 속도는 하향 22Mbps, 상향 7Mbps이었습니다.
기사는 '여기 속도 좋네요'라고 웃으며 돌아갔고 저도 7배 가까이 오른 속도에 만족하며
약 한달 반 가량을 잘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엊그제 저녁쯤에 웹페이지 로딩이 조금 버벅이는 듯 하여 속도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하향 속도는 1.9M, 상향은 2M으로 뚝 떨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무엇이 문제인가 하고 오늘 하나로통신에 전화하여 상담을 받았으나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VDSL의 평균 속도가 1M라는 것와 지금 속도는 제 요금제인
VDSL LITE에 충분히 적당한 속도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는 20M 이상이었다고 하니 그건 LITE 상품군에 맞는 속도로
아직 제한이 안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전 ADSL 당시 3~4M의 속도가 꾸준히 나오던 것보다 오히려 떨어진 셈입니다.
저는 VDSL로 변경할때 평균속도가 1M이라는 얘기를 전혀 듣지 못했다고 하니
자기(상담원)도 말할때가 있고 안 할때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고객이 20M 이상의 속도가 정상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면 제대로 얘기해줘야
맞는 이치 아니냐고 했더니 (고객이 잘못 안다는 것을) 안다면 당연히 말을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그때 방문한 기사는 왜 그런 말(평균이 1M)을 안해주고 당연한 속도가 나오는 것처럼 22M를
'속도 좋네요'라는 말 한마디만 하고 갔느냐 물었더니 계속 다른 이야기만 하며 1M가 평균이라는 얘기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럴바에는 예전 ADSL로 돌려달라고 했더니 요즘에는 MID 상품이 없다고 했습니다.
ADSL은 LITE와 PRO밖에 남지 않았다고요.
ADSL LITE로 돌아가면 오히려 하향 속도는 같고 상향 속도는 더 떨어진다 했습니다.
난 예전에 3~4M의 하향속도를 받고 사용했다 했더니 이미 사라진 상품군인 MID에서 변경을 했으니
다시 돌릴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가 해약하고 다른 업체를 이용하겠다 했더니 그러면 위약금을 내라고 하더군요.
제가 주장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현재 하나로통신의 VDSL이 초고속이라는 광고만을 하며
상담원이나 기사 누구도 VDSL LITE 평균 속도가 1M이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자기는 얘기를 한다는 상담원도 있었으나 저는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기사 또한 설치 후 속도 측정시 평균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고객에게 어떤 부분도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평균과 무려 20배 가까이 차이나는 속도는 단순히 '속도 좋네요'라는 말 한마디로 넘어가기엔
상당한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통화한 상담원들은 (오늘만 5~6명과 통화함) 22M이라는 속도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모두 펄쩍뛰며 하나같이 '잘못된 속도'라는 이야기만 했습니다.
보통 하루 안에 자기들이 체크를 해서 해당되는 상품에 따라 속도를 차등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엔 1달 반 가까이 높은 속도를 사용했고
또 현재도 인터넷 각종 속도 게시판들에는 1년, 심지어는 1년반 가까이 LITE 요금으로
20M의 속도를 사용한다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절대로 그렇게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면서 더 좋은 속도를 원하면 더 비싼
상품을 선택하라는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VDSL 변경할 당시 분명 기사가 22M 이라는 속도를 직접 측정했습니다.
그 때 저에게 곧 LITE 요금에 맞는 속도로 조정될것이다, 적정 속도는 1M이다 라는 이야기만 했다면
제가 일부러 ADSL보다 더 적은 속도의 VDSL로 바꿀일은 없었을 겁니다.
아마 그 자리에서 제 ADSL 모뎀을 뺏으며 다시 돌려달라고 했겠지요.
또한 현재 하나로 통신 홈페이지의 어느 부분에도 VDSL의 평균이 1M이라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시각으로 볼때 누가 VDSL의 속도가 1M일거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1M이라면 웹페이지 로딩마저 무척 버벅대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하나로통신은 그러한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긴채 22M이라는 속도를 보여주면서
마치 이게 정상인 속도인것처럼 저를 속였습니다.
오늘 하나로통신에 여러차례 전화를 걸어 상담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책임자와도 통화를 나누었고 상위 부서라는 서울로도 전화를 했습니다.
현재 제 속도인 1.9M이 정상이라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할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정상속도'라는 것이 사용에 불편이 있어 예전 ADSL로 돌려달라고 하는데
MID 상품군이 없다면서 안된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갑니다.
하나로통신 측에서 분명히 속도에 대해서는 VDSL이 빠르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분명 VDSL이 빠르다고 해서 VDSL로 왔는데 오히려 느리니 되돌려달라고 하는것이
왜 부당한 요구라는 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또한 돌아갈수 없다면 해약을 하겠다는데 위약금을 내라는 것도 웃기는 부분입니다.
하나로통신의 106번 상담원들의 책임자와 통화시 분명히 자신들의 잘못으로 오해가 생긴점을
인정한다면서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자기들은 어떤것도 해줄수가 없다는 것이 답변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이지만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니 무슨 소리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제 요구는 위약금 없는 햬약을 해주던지 아니면 이전 속도인 3~4M을 보장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VDSL의 평균속도가 1M이라는 것을 가입시나 변경시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히 그릇된 상술입니다.
또한 아직 상품군에 대한 속도 균등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속도측정을 하고
보란듯이 속도 좋네요 라고 하는것 또한 비열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1M은 (VDSL이라는 이름에 비해) 정말 느린 속도입니다.
'초고속인터넷 VDSL 평균속도 1Mbps!!' 라고 광고를 하면 과연 몇명이나 이 업체로 가입을 할까요?
하나로통신의 상부기관이라는 곳에까지 전화를 하였으나 아무것도 들어줄수 없다라는 답변을 듣고
정보통신부에 민원을 신청합니다.
오늘 하나로 통신하고 전화만 3시간 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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