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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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하소연할곳이 없어 여기에 넋두리해봅니다.
얼마전 친형이 원룸을 매수했습니다. 원룸11개 주인세대1개 다가구주택이지요.
시세보다 5천가까이 매수했더군요.중개사에게 원룸1개 주인세대1개만 확인 후 거래하였고, 곳곳의 누수는 비용청구하면
되는거라 큰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근데 임차인중 주인과짜고 계약서상 5만원씩 높인 계약서를 작성하고 다운된 금액을 내더랍니다.
또 방2개는 공실이지만 한사람앞으로 계약해놓고 공실이없는 건물인척 매도하였습니다.
형사기소를 하려고 증거수집하고 진행하다가 오늘아침에서야 다 그만두고 그냥 이대로 운영하자고하네요.
맘고생이 심했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포기한다네요. 저희형 한 회사만 15년정도 다녀서 세상물정 잘 모르고 겁도 많은사람입니다.
모아둔돈으로 머라고 해보려한거같은데 이렇게 일이 꼬여버리니 옆에서 힘이되지못해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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