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알아보는데요..질문좀 드릴께요.. > 자유게시판

<p>부동산에 중개없이 서류만 대필형식으로 꾸며주는걸로 하면 얼마 안내셔도 됩니다. (보통 5~10만원정도?)</p>
<p>여러가지 나중에 물어보기도 좋고 좋게 처리하시는게 나으실수도 있습니다. </p>
<p><span style="line-height:1.5;">중개서비스가 1억이면 몇십만원정도 달라고 할듯, 비싼듯 하긴 하지만 여러가지 서류나 왔다갔다 보증보험료등을 생각하면 말을 잘해서 중개수수료를 낮춰서 끼고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span><br /></p>
<p><span style="line-height:1.5;"><br /></span></p>
<p><span style="line-height:1.5;">부동산 중개를 통하지 않고 그냥 직거래형식으로 한다면 모든걸 직접하실 생각이시라면 ^^; 법원 등본 떼어보고 대출등의 담보로 잡혀있는지 확인부터 해보고 등기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집주인 본인확인도 해야하고, 이후 직접 등기도 처리하시고 하시려면 몇일 소요되는거 생각하고 수수료 들어가는거 조금 절약은 되긴 합니다만 시간 투자하는걸 감안하면 큰 절약이라고 할수는 없을것입니다.</span></p>
<p><span style="line-height:1.5;">아는사람이 5~10분이면 끝날일 직접하시다보면 3~40분 심하게는 서류 미비해서 한번 왔다갔다하면 하루 그냥 사라지거든요.. ^^;</span></p>

<p><span style="font-family:Arial, Helvetica, sans-serif;font-size:13px;"> </span></p>
<p><span style="font-family:Arial, Helvetica, sans-serif;font-size:13px;">'"만약 부동산 통해서 집위치를 확인하고, 나중에 집주인한테 부동산 거래하지 말고 "......</span></p>
<p><span style="font-family:Arial, Helvetica, sans-serif;font-size:13px;">부동산에서 알면 두고두고 욕먹어요. 약간의 반칙이기도 하구여...</span></p>
<p><span style="font-family:Arial, Helvetica, sans-serif;font-size:13px;">1억이면 80정도 나오는데 법적인 책임도 포함 하구여..저 같으면 부동산을 통해 매물을 봤다면</span></p>
<p><span style="font-family:Arial, Helvetica, sans-serif;font-size:13px;">부동산을 통 하시는게 상식 같습니다..만에 하나 문제 생기면 어쩌 실려구...</span></p>

<p>저도 부동산쪽을 택하라고 하겠습니다. 정말 괜찮고 서류 잘 챙겨주고 하는 사람 만나서 사기를 당하지 않으면 좋은거지만</p>
<p><br /></p>
<p>만약에 하나라는 것이 있기에 부동산을 이용하는것이지요 그리고 부동산에서 문제가 생기면 금액을 보상하는 보험도 들어 있기에 걱정을 덜 해도 된다는 생각입니다.<br /></p>

<p>법적수수료가 1억이면 50만원이네요. 수수료율이 0.5%입니다.</p>
<p>부동산 통해서 알아보셨으면 그냥 부동산통해서 거래하세요. 그사람들도 먹고 살아야죠.</p>
<p>나중에 알면 좋은 소리 못 듣겠죠? 직거래하실거면 웬만하면 법무사 끼고 하시구요.</p>
<p>수수료 조금 아끼시려다가 더 큰 패해 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p>

<p>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
<p>제가 왜물어봤나면 똑같은집을 알아봤는데 1억원하는집이 </p>
<p>제가 알아본 부동산이랑 다른부동산이랑 가격차이가 </p>
<p>1500만원차이가나서 약간 의심이 가서 물어본겁니다^;</p>

<p>중개업자가 1억짜리집을 1억1500에 내놨다면 중개업자가 느끼기에 충분히 메리트있는 가격이라 생각했을 수도있고,</p>
<p>눈탱이 씌우자라는 생각도 할 수있죠. 어차피 건물주는 원하는 1억을 받는건 같으니까요.</p>
<p>같은 물건이라면 1억짜리 중개인 찾아가서 쇼부보면 되겠네요. 저희 아버지도 지금은 안계시지만....</p>
<p>중개인했었는데 원래 그쪽동네가 눈치쌈도 치열하고 하답니다~ 포커페이스 유지하셔요~</p>

<p>건물주가 원하는 금액을 주고 중개수수료 안 받는 조건으로 더 매매가를 높여서 자기들 이익내는 것입니다.</p>
<p>건물주가 1억을 원하면 1억이상에 내놓고 차액으로 먹고 사는듯.</p>
<p>수수료만 받아서는 수입이 안되죠.유지비랑 임대료 내기도 빠듯할듯.</p>

<p>그건 부동산 마다 영업 방법인거 같아요..1억이면 액면 그대로 하는 집도 있고 좀 높여 불렀다가  매수가 나오면 깍아주는 척 하면서 팔고</p>
<p>매물가  보다 높게 매매되면 수수료 더 받기로 매도자랑 이미 약속된 거죠. 매도자는 어차피 1억만 받으면 땡이니..</p>
<p>가능하면 여러 군데 알아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일반 주택은 가격 형성이 정확치 않습니다.</p>
<p>급하지 않으면 많이 보고  흥정하면 가격은 내려 가겠죠. ㅎㅎㅎ</p>

<p>가격흥정을 위해 가격을 미리 올려 놓은것 일수도 있고, 매도자에게 1억을 꽂아(?)주는 조건으로 그 이상의 차액은 본인 수수료로 남길 목적으로 가격을 올린 것일 수도.....  금액 차이가 난다면 낮게 부른 중개소에서 거래하시는 것이....</p>

<p>부동산은 집주인이 내달라는 가격에 대부분 내놓습니다. 집주인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불렀을경우 중개인이 임의로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드물게있습니다. 매매의 경우라면 직접거래하셔도 큰 문제가 될것은 없습니다. 등기부등본을 떼어보시고 저당권만없으면 등기를 직접하시면되니까요. 매매가 아닌 전세또는 월세라면 중개인을 추천드립니다.</p>

<p>답변주신 모든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p>

<p>좋은 공부가 되었고... 모두들 자신이 알고있는 지식을 상세하게 알려주시니..감사할 따름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