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딸기밭 체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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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문암생태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딸기밭에 아이들 딸기따기 체험을 시켜줄겸 방문을 하였네요.
그런데 정말 황당한 상황을 당하고 나왔다는...ㅎㅎㅎ
문암생태공원 무료 캠핑장 들어가는 입구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는 '무심천 생태 딸기밭'이라고 있습니다.
작년에 다녀오신 분이 괜찮다고 해서 갔다왔는데...
세가족이 가서 아이들 5명만 체험을 하였네요. 조그마한 투명바구니 하나에 5000원이라 아이들이 저마다 조그마한
투명 바구니를 받고 딸기를 땄는데...
4명이 500g 씩 나왔고 한명이 600g 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갑자기 안색이 변하시더니 600g짜리가 나왔다고
5000원을 더 내라고 더욱이 체험하면서 딸기 따먹었을거 아니냐고...어이가 없어서...그거 감안해서 체험비 받으시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래도 무조건 5000원을 더 내라고 소리를 높이시더군요.
너무 황당하고 기가 막혀 애들은 좋아라 하고 있어...애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보여주고 싶지 않아 그냥 5000원 주고 나왔습니다.
혹 문암생태공원쪽 딸기체험 가실 분들은 위 딸기밭은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황당한 경험이었네요!^^
100g 넘었다고 5000원을 더 내라니...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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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h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jh파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87.3) 작성일
<p>솔직히 따먹은것도 얼마 않됩니다. 애들은 좋은거 따서 담는다고 고민 고민...엄마, 아빠들도 아이들 따는거 돕느라...</p>
<p>주인 아주머니의 돌변하시는 모습에 정말 당황스럽고 황당했습니다.</p>
<p>아이들도 넘치게 따지도 않았고요. 주인 아주머니가 설명하실때 뚜껑이 닫히게끔 따시면 됩니다 하셨거든요.</p>
<p>뚜껑이 억지로 닫히게끔 딴것도 아니고 600g 딴 아이는 조그마한 익은 것들로 알차게 담았거든요.</p>
<p>그랬더니...ㅎㅎ</p>
<p>잊지 못할 황당한 경험이 되었습니다.ㅋㅋ</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