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점심시간에 짬내서 시트커버를 입혀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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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구라영감입니다.. (_ _)
요즘은 점심시간에 짬내어서 차 주물떡 거리는 재미로 살고 있네요 ㅎㅎ
제차가 천시트 여서 인조가죽 시트를 입혀야지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입히게 되었네요..
혹시라도 직접 시트 diy 하실분들 도움이 되시라고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제 차는 카렌스 2 GX 모델 입니다.
제차가 천시트 입니다. 조수석 이구요.
뒷좌석 입니다.
먼저 의자 아래 가로지르는 저 길쭉한넘 부터 분리 합니다. 그래야 후작업이 편해져요.
탈거한 모습입니다.
방석 부분 먼저 입힙니다. 아래 보이는 프라스틱 부분도 탈거 하시면 조금더 쉽게 하실수 있답니다.
방석부분을 자리 잡으실때 고무줄을 당기지 마시고 시트로 최대한 자리잡아 주세요..
고무줄이 약해서 그냥 끈어질수 있어요. 어느정도 자리가 잡혔네요.
.
뒤로 빼신 아래 둘러주는 끈을 단디 매주세요. 끈을 뒤로 빼실때 열선으로 들어가는 전선을 조심 하세요
위쪽에 있는 고무줄은 시트밑에 있는 스프링에 걸어주시면 되요.
위쪽에 보이는 스프링에 고무줄을 걸어주세요
.
이제 등부분인데 등부분은 그냥 입히시면 되요. 등짝은 그리 힘들지 않더라구요.
등짝도 아래에 있는 스프링에 고무줄을 걸면 되지만 전 손이 뚱뚱 해서 그냥 케이블 타이로 처리 했어요.
팔걸이 아래부분인데 고무줄로 되어 있길래 요기도 케이블 타이로 마무리
헤드레스트 부분 입니다. 저기 볼록 튀어나온 곳 보이시죠. 저기를 칼로 X자로 칼집을 내요.
전 칼이 없어서 저 무식하게 생긴 가위로 뜯었어요.. 자른것이 아니라 ㅡ.,ㅡ;;
칼집을 낸다음에 눌러 주시면 요렇게 된답니다.
뜯어먹은 자리는 안보이죠?
조수석 시트 입히는데 30분 정도 걸렸네요.. 어때요? 깔끔하게 됐죠? 구라영감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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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님의 댓글
똥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145.73) 작성일
<p>이렇게 하시면 나중에 놀아요.. 고무줄도 놀고... 철심 및 호그링 안하시면 커버 울고 돌아다녀요..</p>
<p>그리고 헤드레스트 구멍은 x자 말고 o자로 따줏요. 조금 귀찮아도 삽입시에 특히 겨울에는 레자가 단단해져서 더 잘 찢어지는데</p>
<p>이런 점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버를 안따고 하시면 줄을 아무리 잡아당겨도 더 아래로 내려가야 할 줄이 안가니까 울테고요.</p>
<p>2열은 중간 팔걸이 부분이 시트커버 제작사마다 좀 방식이 다르긴 한데 저부분이 제일 짜증이 나긴 하죠.</p>
<p>그리고 운전석 조수적 은 특히 사람이 많이 타는데 바깥쪽 마찌와 그 인접부분은 가죽처리가 되어있으면 더 오래 쓰실수 있어요.</p>
<p>그리고 그가격이면 중국산 아니면 국산 저급 레자일겁니다.</p>
<p>사진상으로 봐도 3~5년정도 된 모델이고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