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를 가는게 좋을까요 청주공고를 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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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alkback님의 댓글
talkback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4.♡.21.144) 작성일
<p>성적이나 주변의 환경 때문에 인문계 실업계를 선택 하고자 하는 것은,</p>
<p> </p>
<p>나중에 후회나 머리 아플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p>
<p> </p>
<p>본인의 생각이 어떠한지가 제일 중요 하겠지요.</p>
<p> </p>
<p>실업계를 선택 하신다고 치면, 뭘 좋아 하고 잘 할수 있는지는 생각 해보셨나요?</p>
<p> </p>
<p>반대로 인문계? 그 방향은 글쓴이의 생각을 미루어 짐작하건데, 졸업장 획득 그 이상도 아닌듯 합니다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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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일단 자신을 잘 아는 주위분들과 상의를 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p>
청주인님의 댓글
청주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55.35) 작성일
<p>공기업이라해도.. 실업계를 가신다면 전교에서 노셔야지.. 가능하고..</p>
<p> </p>
<p>인문계를 가신다면.. 대학교는 필수일테고...</p>
<p> </p>
<p>집안사정이 어렵지 않다면 그래도 인문계가 나으실테고..</p>
<p> </p>
<p>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직을 하셔야 할 상황이라면 공고를 가시는게 낫겠죠..</p>
<p> </p>
<p>이런문제는 부모님과 상담하시는것이.... 정답같네요..</p>
<p> </p>
<p>충대가 아닌 청대가 등록금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으신데..</p>
<p> </p>
<p>청대가시더라도 정말 열심히 공부하신다면 장학금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될수 있답니다..</p>
<p> </p>
<p>그만큼 열심히 하시는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에 있겠죠.. 중3이 벌써 진로 걱정을 하신다니 대견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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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아빠님의 댓글
하은아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40.146) 작성일
<p>힘든 문제 입니다..</p>
<p>제가 드리는 결론은 </p>
<p>" 잘하는 것을 선택해서 나중에 하고 싶은 것을 하자 입니다."</p>
<p>누가 뭐래도 한국 사회에서 대학은 이미 기본이 되어 버린지 오래인데</p>
<p>다른 길을 걸어 단지 돈만 좀 더 번다 해도 학벌이 주는 문제(개인적인 스트레스 ?)무시 못합니다.</p>
<p>더더욱이 나중에 대학 간다는 것은 그냥 졸업장 따러 가는 거구여(방통대 이런거 저는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p>
<p>고졸로 성공하는 길은 장사 뿐이지요(그것도 수억 버는게 아니고 직장인 보다 조금더 버는 수준)</p>
<p>가능 하다면 인문계로 가고 대학에도 가는 것이 좋을 뜻 합니다.</p>
<p>진짜 가정 상황이 당장 학교도 못갈 정도이거나 당장 벌어야 하는게 아니라면......배움은 때가 있다고 합니다.</p>
<p>돈은 언제 벌어도 벌고요 배워서 벌면 좀더 쉽게 더 많이 벌 수 있는게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p>
<p>부모님과 많은대화를 하세여....</p>
풍경소리님의 댓글
풍경소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168.31) 작성일
<p>아직 중3이면, 앞으로의 진로를 본인이 결정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입니다. </p>
<p>경험이 너무 없고, 진로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 역시 단편적인 몇 가지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p>
<p>또래 친구들이나 몇 년 선배들의 조언 역시 조금의 참고만 할 뿐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절대 안됩니다.</p>
<p>경험 많은 어른 중에도 예전의 기억만 갖고 있을 뿐 요즘 대입이나 진로에는 문외한인 경우가 많은데 </p>
<p>하물며 또래 친구나 몇 년 선배 조언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p>
<p>그래서 부모님은 물론 학교 선생님 등 진로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p>
<p> </p>
<p>내신 260이면 공부를 아예 못하는 학생이 아니라서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충북대는 물론 그 이상의 대학도</p>
<p>충분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대신 이번 겨울방학이 매우 중요합니다. 무조건 수학과 영어를 잡아야 합니다)</p>
<p>인문계 고등학교에 들어가 보면 중학교때 날리던 아이들이 점점 성적이 하락해 평범해지는 것을 많이 목격할 것입니다.</p>
<p>또 드물게는 중학교때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전교권으로 성장하는 학생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p>
<p>수학과 영어, 그리고 독서(신문도 좋습니다)를 어떻게 준비했고, 고교 입학 후 어떻게 공부했느냐 차이입니다.</p>
<p>수학과 영어를 입학 전에 충실히 해놓으면 얼마든지 전교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p>
<p> </p>
<p>가정형편이 어떨지 몰라 조심스럽기는 한데 내신 260이면 웬만하면 인문계로 진학하세요.</p>
<p>그리고 남이 공부를 하든 말든 학교 분위기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묵묵히 자신만의 공부를 하세요.</p>
<p>또 충북대가 아니라 훨씬 그 이상의 학교를 목표로 하세요.</p>
<p>돈이 없어 학원이나 과외를 못해 성적이 안나온다는 핑계를 대지 마세요.</p>
<p>교과서와 한권의 참고서, 한권의 문제집을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반복적으로 학습하면</p>
<p>성적이 안오를래야 안오를 수 없게 됩니다.</p>
<p>공부하기 싫어 학원을 못다니네, 과외를 못하네,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공부 못하는 이유를 스스로 합리화시키면?</p>
<p>충북대는 커녕 그 한참 아래 학교도 갈둥말둥합니다.</p>
<p> </p>
<p>결론 ! </p>
<p>부모님, 선생님과 필히 상담하고 가정형편이 웬만하면 가능하면 인문계로 진학할 것~!!</p>
<p>본인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느냐, 그 생각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따라 충북대는 물론 훨씬 상위권 대학도 얼마든지 갈 수 있음~!!</p>
<p>아직 젊은(오히려 '어린'에 가까운) 나이에 주변 상황을 너무 의식하지 말 것~!! 내 꿈을 위해 노력하고, 그 꿈을 크게 갖을 것~!!</p>
<p> </p>
<p>이런 질문을 할 정도 학생이면 생각이 반듯할 것으로 생각되어 조금 길게 답글 달았습니다.^^</p>
cortig님의 댓글
cortig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5.♡.109.40) 작성일
<p>갈수 있으면 대학교를 가는것이 인생사는데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하기에 이글을 씁니다.</p>
<p> </p>
<p>일단 진로문제의 선택에 있어서 결과가 어떻게 되던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p>
<p> </p>
<p>어려울수 있겠지만 인생 성실히 제대로 살고 있는, 원하는 기업이나 공기업에 어떻게 들어가는지 잘 알고 잇는 어른들께 조언을 구하는것이 </p>
<p> </p>
<p>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론 학교 선생님도 기업이나 공기업 입사는 잘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말보단 원하는 곳에 </p>
<p> </p>
<p>취업한 직원분 말을 듣는게 가장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업 홈페이지 보면 모집요강 보면 어떻게 뽑는지 나오니 꼭 보시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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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반적인 보편적인 생각으로 말하자면 위엣분 말씀대로 공고나와서 공기업이나 공무원으로 가는 코스도 있긴한데..</p>
<p> </p>
<p>극히 일부분이라는것을 명심하시고 국가 정책상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긴한데 3년뒤에 어떨지는 장담할수는 없습니다.</p>
<p> </p>
<p>일단 들어가기만 한다면 공고출신이라 더 쉽게 짤릴일은 없을겁니다.들어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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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고나와서 공기업갈정도로 공부할 노력이면 인문계나와서 충북대(무슨과인지는 모르지만)정도는 충분히 갈거라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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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어릴때 공부하는데 있어서 의지가 중요하긴 합니다만, 환경이 정말로 중요한데 공고보다는 인문계가서 공부하는게 환경적으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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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훨씬 유리합니다. 상식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학생들의 확률이 인문계가 훨씬 높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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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본인의 공부습관을 잘 살펴보시고 고쳐가면서 3년동안 열심히 노력한다면 원하는 대학은 갈수 있습니다..정말로~!!</p>
<p> </p>
<p>그리고 대학졸업후 갈수있는곳과 공고 나와서 갈수 있는곳의 차이는 크다는 것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직급의 차이는 당연하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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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부를 잘하다보면 갈수 있는곳의 선택이 넓어지니 진로가 바뀌는 것은 당연한 것이므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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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로에 대한 생각은 나중에 성적을 향상시킨 후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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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운동도 꼭해서 체력 향상에 게을리 하지 마시고 (자신감은 보너스로 생기고..) 3년동안 열심히 하시면 충북대가 아니라 그 이상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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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교도 충분히 가실 수 있을 겁니다.</p>
<p> </p>
<p>행운을 빕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