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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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서울가서 조카가 쓰던 갤럭시탭 10.1을 얻어 왔습니다.
딸래미가 제 핸드폰으로 자꾸 아빠 어디가를 보는 바람에...
덕분에 조은거 얻어 와서 보니 화면(보호필름)에 흠이 많이 있더군요..
화요일 산남동 삼성전자 서비스에 갔죠...점검도 받고 필름도 바꿀아량으로...
그런데 필름 한장에 29000원 이랍니다 허허허허...달랑 비닐 한장이...고민하다 그냥 왔습니다.
쿠팡을 찾아 보니 헐....3500원 입니다. 택배비 포함 6000원..바로 구매하고
방금 전에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주문 당시에는 없던 케이스가 왔습니다.(겉 상자가 너무 커거 이상하다 싶던차에)
사진에 있는 핑크색입니다...시중에서 살려면 최소 만원은 할거 같은데....
어찌 됐든 필름 한자에 29000원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삼성이 무서워요...만약 단른 선택이 없다면 샀겠죠..
아마 여러 제품 부품들이 그러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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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files/attach/images/44939/323/892/90b0e1d0ef325fba65af86b600f35034.jpg" alt="Cap 2013-09-26 08-28-08-435.jpg : 삼성이 무서워요" title="Cap 2013-09-26 08-28-08-435.jpg : 삼성이 무서워요" style="padding:5px 0;"><p>쿠팡에서 보호필름 찾으면 나옴니다...케이스는 장담 못 합니다 ㅎㅎㅎ</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