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뺑소니 차량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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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경동 홈플 앞에 주차하고 물건사고 나오는데 쏘렌토가 달려오던 속도로 손님 내리려던 택시를 들이 받더니...
슬금슬금 앞쪽에 가서 차 잠시 세우더니 바로 도망치더라구요...아주머니 한명이랑 여자 아이 두명 내리려고 했었는데
아이들은 아프다고 계속 울고...제 블박영상에 찍히긴 했는데 가까이 있을 땐 아이가 앞에서 딱 가려서 안보이고 멀리 가니
번호판이 흰색으로만 보이네요...흙
다행인지 쏘렌토에서 앞범퍼 일부분이 떨어 졌는데 거기에 일련 번호랑 다 있던데 경찰이 잡을수 있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요즘 주위에 뺑소니가 자주 일어나서 기분이 이상하네요...보험사 부르고 그냥 가버리면 뺑소니 아니라던데...
법이 좀 이상한듯 합니다;;;;회사 여직원도 음주인듯 한 사람이랑 사고 났는데 음주 측정 하자고 하니까 보험사 불러 놓고
걍 가버리고...보험사끼리쿵짝해서 5:5 나오고...
암튼 요즘 사고를 자주 목격해서 기분이 이상하네요..;;;;;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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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삭━님의 댓글
반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153.57) 작성일
<p>음주로 인해 사고나면 그자리에서 합의금 받아내든지 경찰 올때까지 잡아둬야합니다.</p>
<p>경험담인데 뒤에서 받고 내려서 확인하고 횡설수설하더니 도망가더라구요.</p>
<p>그날 기분이 뭐같아서 따라가진 않고 번호판 으로 바로 신고했는데 그날 집에 안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경찰에서..</p>
<p>다음날에 잡아서 경찰서로 불렀는데 본인이 상갓집 같다가 소주 몇잔 마셨다고 인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p>
<p>크게 파손이나 인명사고가 안나니까, 그리고 다음날이기에 음주측정이 안되니까 음주로는 못잡는다고 하더라구요.</p>
<p>더 웃긴건 범퍼 등의 파손도 경미하고 저도 다치지 않으니 뺑소니로 잡기도 애매하다고 참내..</p>
<p>결국 보험사랑 함의하고 범퍼갈고 합의금 조금 받고 풀어줬네요 ㅡㅡ<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