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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장문의 글을 적은 후 바로 본사 회의 출장이라 이제 확인 후 글올립니다.
중고거래를 많이 하는 저의 원칙으로는 입장을 바꾼다 하더라도 제가 A/S를 맡겼을거 같읍니다.
사실 일반적인 개인간의 중고거래에서 몇분이 이야기 하시는 일주일 또는 10일간의 환불 보장이라는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제 상식으로 중고거래라는게 택배거래라면 운반 중 파손까지도 구매자가 감수하면서 좀 더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입하는 거라고 봅니다.
(일 예로 몇년전인가 서울에서 구입한 도시바 리브레또 액정이 파손되어 받은 경우 결국 제가 로젠택배에 항의 했지만 보상 못받았읍니다. 그리고 작년 둘째애 강의용 넷북의 경우는 받은 후 반나절 후에 부팅이 안되었지만 부팅이 안된 이유로 환불요구를 할 수가 없었읍니다. 판매자분은 멀쩡했다고 하고 저도 받아서 처음에 부팅이 되어 1-2시간 사용하였기 때문에 ㅠㅠ)
원래 제 IT 취미를 싫어하는 와이프가 맨날 중고사니깐 그렇다고 빈정대는걸 참으며 ㅠㅠ 아무렇지 않은 듯 했던 기억이 납니다.. 속은 쓰렸지만 ㅠㅠ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사실 제가 게시글을 올린 이유는 이번과 같은 일이 제입장에는 처음있는 일이라 당황스러웠고 혹시 다른 분들도 일어 날수 있는 일일거 같아 이슈화 하는 의미로 올린 겁니다.
뭐 저도 중고거래를 많이 한 편이라 (구구콘이 엘로힘 이었을 때 이전 부터 컴퓨터 조립 취미로 이쪽을 취미로 삼은지 20년이 넘었거든요..심정운님의 복대동 1층 가게를 찾아 뵌것도 벌써 15년은 지났겟네요^^) 이 럴경우 어찌 하겠다는 가치관은 확고히 서 있는 편입니다. 양심에 거슬리지 않으므로 제 생각데로 할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구구콘이라는 공간내에서 일이고(다른 전국 게시판이었으면 절대 고려의 대상이 아닙니다. 양심에 걸리것 없는데다 이익을 남길려고 하는 일도 아니고, 사시는 분이 감수하고 사는거라는게 제 생각이므로, 그게 싫으면 신품으로 구입해야지요.. ), 게다가 댓글을 보니 환불에 대해서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도 의외로 많은 관계로 그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원만히 해결하도로 노력하겠읍니다.
여기까지 잃어 주셨으면 더욱 감사합니다.
P.S 참고로 환불에 대해서
pro : 4분 (렙업중님 외 3분)
con : 4분 (운영자님 외 3분)
mid : 4분 (마황두리님 외 3분)
였는데 정치라면 황금분할 정도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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