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GP, GOP사진 > 자유게시판

<p>아~~ 옛날 생각 나네요 ㅋㅋ 고가에서 ~~ 북을 바라보며~~ </p>

<p>예전으로말하면 작은 성이네요..</p>

<p>이런 곳을  노크 귀순을 했다니...</p>

<p>장엄함과 살벌함이 느껴지네요ㅎ</p>

<p>실제로 장엄함은 없어요. ^^ 오히려 GP생활은 막사분위기만 좋으면  천국이죠. 북에서부터 울려퍼지는 대남방송도 정겨워지면 임무를 마치고 나오게 되었는데... 요즘도 순환제 하는지 모르겠네요..  수색대가 가장 부러워하던 곳이 GP였습니다. ㅠㅠ 20년여년전에 철원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ㅡㅡ; 우리는 오직 호위 정찰 매복 .. 수색대라는 자긍심이 뭔지.. 사실 따지고 보면 불쌍하기 그지없는 생활이었죠. </p>

<p>GP는 들어갈때 출입증이 따로 있어야 되더군요..</p>

<p>전방과 정반대인 곳에서 생활해서 다소 생소한.... 영화로 GP506을 봐서 어떻게 생겼는지는 대략.....</p>

<p>저도 윗 분 말씀하신 영화가 떠오르네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