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할인~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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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3일 삼겹살데이 라네요. 1인분 5000원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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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라면땅.~님의 댓글의 댓글
라면땅.~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46.165) 작성일
<p>저는... 좀 이상한것 같아요..</p>
<p>2000년즈음 대전에서 생활할땐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겹살이와 소주 ... 막걸리 엄청 즐겨 먹었었고요..</p>
<p>04년도부터 청주 생활하면서도 일주일에 3번이상씩은 거의 삼겹살을 먹었습니다.</p>
<p>어느때부턴가 삼겹살은 연중행사로 바뀌었고요. 요즘엔 정말 거의 입에도 안대요...</p>
<p>이유야 기름기 많은 돼지고기를 멀리하다보니.. 집사람과 자연스레 삼겹살먹는 횟수가 급격이.. 아니 이젠 안먹게 되었고요.</p>
<p>먹자골목같은곳을 걸어가다보면 삼겹살 굽는 식당 지날땐 코를 막고 갈정도로 되어버렸습니다.. 왜냐면.. 돼지살 구워지는 냄새가</p>
<p>역하게 느껴져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정말로 그렇고요.</p>
<p>아파트에서 돼지고기 굽는날이면 코를 막고 다닐정도에요 ㅠㅠ 제가 이상해진걸까요??</p>
<p>김치짜글이찌게 집에서 해먹는데요.. 집사람 친구가 돼지고기식당을하거든요. 가끔 주면 안먹는다고 안받을 수도 없고해서 받아올때면</p>
<p>그나마 냄새가 젤 안나는 김치짜글이찌게를 해먹거든요. 그럴때에도.. 한두번 젓가락질하다가 냄새가 올라와서 못먹겠더라고요.</p>
<p>질나쁜 고기도 아닌데..흠..</p>
<p>그래서 요즘은 쇠고기를 먹어요. 정육점가서 안심 3등급짜리 비계없는 살코기만으로되어있는 저렴한걸로만 사다 먹어요. 월에 한두번요.</p>
<p>그냥.. 제가 예전가 너무 달라져서 이상해진건아닌지해서 여쭤보아요...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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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땅.~님의 댓글의 댓글
라면땅.~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04.197) 작성일
<p>삼겹살은 몸에 그리 이롭지 않다는 인식이 박혀져서 그런거 같아요...</p>
<p>삼겸살먹으러 둘이 가면 적어도 3만원초중반정도를 쓰는데요.</p>
<p>소고기 안심 2인분정도 살코기와 피망1개, 양배추 1개, 그리고 발사믹소스를 사다가 집에서 스태끼 해먹어도 그정도 들거든요.</p>
<p>그래서 삼겹보단 소고기를 더 사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기름이 해롭다는말도 있고..</p>
<p>겹살집가면 타는연기 냄새 등.. 옷에 베고.. 여러가지 복합문제로인해 멀리하게 된거 같더라고요...</p>
<p>또는 뱃살이.... ㅡ.ㅡ.;;;;;</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