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 소음 복수법 > 자유게시판

<p>저는 꼭데기 층이라 아랫집 문 쾅쾅닫는소리! 애덜 쿵쾅거리며 뛰어댕기는소리 아줌마가 애들에게 소리치는괴성소리</p>

<p>ㅠㅠ</p>

<p>새벽부터 납니다. 어쩔땐 악몽에서 깨듯이 벌떡 눈뜨며 놀라서 깨곤 합니다.</p>

<p>그럴때면 몇달전 데려온 홈셔터 우퍼볼륨 살짝 높여 여아이돌 댄스곡을 50까지 올리곤 하져..</p>

<p>참고로 tv볼륨은 22정도로도크고 라디오는 18정도만해도 큽니다.. 유용한 복수아이템이 된 셈이져..</p>

<p>아랫집 담배연기 복수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창문을 못열어놔요 ㅠ ㅠ&nbsp;</p>

me too TT.TT<div id="__KO_DIC_LAYER__" style="padding: 0px; position: fixed; z-index: 999999999; overflow: hidden; border: 2px solid rgb(51, 51, 119); display: none;"><iframe frameborder="0" scrolling="yes" style="width: 100%; height: 100%;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iframe></div>

<p>아랫집 뿐만아닐 옆집에서 피워도 들어오더라구요.</p>

<p>봄부터 가을까지는 애들도있는데 정말힘들어요.</p>

<p>&nbsp;</p>

<p>담배피면 옆집아저씨 (혹은 아줌마를) 불러서 그렇게 베란다서 숨어서 담배피우다 남한테 피해줄거면 차라리 끈던지 저기 공원에 나가서 피고 오라고 대놓고 말해보세요 안피는 사람은 연기땜에 고통받는다고 (그럼 싸울려나? 그럼 한판 뜨고 까이꺼)</p>

<p>저는 겁이많고 소심한 중생인지라...겁나서 못해요..^^</p>

<p>주택살다 아파트가니까 편하고 좋은데.....남들의식해서 애들한테 못할짓만 하게되고.....</p>

<p>하여간 그런면에서 좋지는 않더라구요.</p>

<p>빨리 돈벌어서 전원주택으로 이사가야죠..~~~</p>

<p>저희집은 웃긴게.. </p>

<p>층간소음은 참을만 한데.. 옆집 생활소음이 다 들립니다.</p>

<p>쿵쿵대는 발소리,방문,서랍여닫는소리,기침소리,방구소리,일상대화소리도 들려요.</p>

<p>맘만 먹으면 벽넘어로 대화까지 가능하다는....이거 정말 괴롭습니다</p>

<p>생활이 어찌나 조심스러운지.. -_-</p>

<p>저도 아파트에서 애들 키우고 있지만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습니다.</p>
<p>애들 항상 뛰지 말라고 주의 주고, 윗집에서 나는 소리 좀 참고 살면 살만 할텐데요.&nbsp;</p>
<p>아파트에서 담배는 정말..&nbsp;</p>

<p>단독주택에 사세요. 뛰어다니든 뭘하든 간섭하는사람 없고. 아파트 살다 이사왔는데&nbsp;신경을 안 쓰니까 맘이 무지 편해요.</p>
<p>근데 좀 추워요.</p>

<p>저는 청소년시절에 워크맨을 많이 들어서 가는귀가 좀 먹었죠..&nbsp; 그래서 위집소리가 잘 안들려요. 햄뽁아요. </p>

<p>청주에 돌아오기 전에..... 그러니까 작년하고도 재작년일겁니다..</p>
<p><br />제가 사는&nbsp;옆 방은 이상하게도 남녀가 같이 사는 집들만 걸렸었지요 (청주에 살고 있는 지금은 아님.. 그래서 저도 햄볶지요~ㅎ)</p>
<p>그래서 밤만 되면 괴로움에 잠을 이루지못했던..</p>
<p>&nbsp;</p>
<p>근데.. 이 글을 작년에 봤더라면.. 글 읽은 즉시 실행에 옮겼을지도...ㅎㅎㅎ<br /><br />(덧)<br />한밤중에 남녀가 으샤으샤 하고 있을때 으샤으샤 하지 못하도록 하는 소리(혹은 음악)은 뭐가 있을까요?? 츄천좀..ㅎㅎㅎ</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