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 과속·난폭운전 불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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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단체 설문조사
버스전용차로 56% 찬성
충북 청주시민들은 시내버스의 과속·난폭 운전과 정류장 시설에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8일 밝힌 ‘청주 시내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시민들은 과속운행(34.6%), 급출발·급정거(44.2%), 신호 위반(15%), 배차간격(39.9%), 운행속도(26.4%) 등 시내버스 운행 실태에 불만이 많았다.
운전사들의 운행 태도는 불성실(30%), 노약자·어린이 무시(36.9%), 흡연·휴대전화 사용(19.5%) 등이 문제로 꼽혔다. 버스 안내 체계는 만족(30.9%) 의견이 불만족(20.6%) 의견보다 많았다. 불만족은 2006년 조사(29%)에 비해 크게 줄었다.
시내버스 운행 개선 방안인 버스 전용차로와 시내버스 개혁위원회 구성은 각각 56.4%와 53.4%가 찬성했다. 이번 조사는 참여연대가 지난 6월14일부터 7월13일까지 시내버스 이용 시민 466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이뤄졌다. 이효윤 참여연대 시민자치국장은 “2006년 조사에 견줘 버스 안내 체계 등은 나아졌지만 배차간격과 난폭운전 등 시내버스 운행 실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은 여전했다”며 “버스 운행 실태, 정류장 상태 등을 따로 조사한 뒤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버스전용차로 56% 찬성
충북 청주시민들은 시내버스의 과속·난폭 운전과 정류장 시설에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8일 밝힌 ‘청주 시내버스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시민들은 과속운행(34.6%), 급출발·급정거(44.2%), 신호 위반(15%), 배차간격(39.9%), 운행속도(26.4%) 등 시내버스 운행 실태에 불만이 많았다.
운전사들의 운행 태도는 불성실(30%), 노약자·어린이 무시(36.9%), 흡연·휴대전화 사용(19.5%) 등이 문제로 꼽혔다. 버스 안내 체계는 만족(30.9%) 의견이 불만족(20.6%) 의견보다 많았다. 불만족은 2006년 조사(29%)에 비해 크게 줄었다.
시내버스 운행 개선 방안인 버스 전용차로와 시내버스 개혁위원회 구성은 각각 56.4%와 53.4%가 찬성했다. 이번 조사는 참여연대가 지난 6월14일부터 7월13일까지 시내버스 이용 시민 466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이뤄졌다. 이효윤 참여연대 시민자치국장은 “2006년 조사에 견줘 버스 안내 체계 등은 나아졌지만 배차간격과 난폭운전 등 시내버스 운행 실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은 여전했다”며 “버스 운행 실태, 정류장 상태 등을 따로 조사한 뒤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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