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급발진 추정 사고 발생-차량 등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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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발진 사고가 잇따라 운전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청주에서도 급발진 사고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김모씨(56)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7시께 청주시 사천동 모 목욕탕 앞에서 자신의 싼타페 승용차를 몰고 주차장에 들어가던 중 갑자기 앞으로 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주차장 앞 화단과 가로등, 차량의 범퍼, 보닛 등이 잇따라 파손됐다.
김씨는 "주차장에 들어서며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갑자기 '윙'하는 굉음과 함께 차량이 3m 정도 앞으로 튀어나갔다"며 "차량은 가로등 등을 들이받고 선 뒤에도 한동안 굉음이 이어져 브레이크를 꼭 밟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현재 현대쪽에서는 휴일이라 공업사에 있는 차량을 점검할 수 없다고 한다"며 "이 차량은 지난해 7월에 구입한 것으로, 앞으로 차량을 고치더라도 불안해서 차를 탈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 사고로 주차장 앞 화단과 가로등, 차량의 범퍼, 보닛 등이 잇따라 파손됐다.
김씨는 "주차장에 들어서며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갑자기 '윙'하는 굉음과 함께 차량이 3m 정도 앞으로 튀어나갔다"며 "차량은 가로등 등을 들이받고 선 뒤에도 한동안 굉음이 이어져 브레이크를 꼭 밟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현재 현대쪽에서는 휴일이라 공업사에 있는 차량을 점검할 수 없다고 한다"며 "이 차량은 지난해 7월에 구입한 것으로, 앞으로 차량을 고치더라도 불안해서 차를 탈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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