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밴쿠버 공예특별전 '인기'
페이지 정보
본문
청주시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밴쿠버에서 연 공예특별전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였던 캐나다의 공예연합 초청으로 밴쿠버 박물관에서 한국 작가 45명, 캐나다 작가 100여명이 참가하는 '한-캐나다 공예특별전'을 지난달 13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매일 300여명의 현지 주민과 관광객, 올림픽 선수단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이 공예전에는 무형문화재 기능장 등이 참가해 전통한지, 금속활자, 전통 붓 등 장인의 땀과 열정이 묻어 있는 작품을 '일(Work)', '사랑(Love)', '휴식(Rest)', '삶(Living)' 등 4개 섹션으로 구성, 한국의 미를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벨링햄시에서는 이번 특별전이 끝난 뒤 전시회를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해왔으며 핀란드, 중국, 일본 등에서도 특별전 개최 여부를 타진해왔다.
또 미국 섬유학회, 대만 국립공예연구소 등도 전시.작가 교류를 제안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 특별전을 열어 한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끝마친 뒤 곧바로 미국 벨링햄시에서 전시회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였던 캐나다의 공예연합 초청으로 밴쿠버 박물관에서 한국 작가 45명, 캐나다 작가 100여명이 참가하는 '한-캐나다 공예특별전'을 지난달 13일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매일 300여명의 현지 주민과 관광객, 올림픽 선수단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이 공예전에는 무형문화재 기능장 등이 참가해 전통한지, 금속활자, 전통 붓 등 장인의 땀과 열정이 묻어 있는 작품을 '일(Work)', '사랑(Love)', '휴식(Rest)', '삶(Living)' 등 4개 섹션으로 구성, 한국의 미를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벨링햄시에서는 이번 특별전이 끝난 뒤 전시회를 개최해 줄 것을 요청해왔으며 핀란드, 중국, 일본 등에서도 특별전 개최 여부를 타진해왔다.
또 미국 섬유학회, 대만 국립공예연구소 등도 전시.작가 교류를 제안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 특별전을 열어 한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끝마친 뒤 곧바로 미국 벨링햄시에서 전시회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청주지검장 "영장항고제 조속도입 필요" 10.02.22
- 다음글[6·2 지방선거]선거전 본격화…청주 도의원 후보 윤곽 10.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