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문로 '한복문화거리' 추진
페이지 정보
본문
청주시내 한복 상인들을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15일 한국 한복공업협동조합 충북도지회에 따르면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를 중심으로 '한복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한복 전문점 40여 곳이 밀집돼 있어 청주의 대표적인 한복의 거리로 꼽히고 있다.
이곳의 상인들은 이 일대에 한복을 특화한 거리를 꾸미면 청주의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특색있는 거리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를 위해 이곳 한복전문점 상인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11월 27일 한복공업협동조합을 결성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청주대 문화산업디자인 혁신센터와 공동으로 '한복 문화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특히 청주시는 지난 2008년 7월 '청주시 문화의 거리 조성 조례'를 만들어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이 확정되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일대는 한복전문점뿐 아니라 웨딩드레스 전문점 및 사진 스튜디오, 폐백 음식 전문점 등 결혼 관련 업소도 30여곳이 자리를 잡고 있어 문화의 거리 조성이 웨딩을 테마로 한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이 조합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 조합 관계자는 "한복전문점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한복과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복 문화거리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면 인근 중앙공원에서 전통혼례를 갖고 한복 패션쇼, 한복 체험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한국 한복공업협동조합 충북도지회에 따르면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를 중심으로 '한복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한복 전문점 40여 곳이 밀집돼 있어 청주의 대표적인 한복의 거리로 꼽히고 있다.
이곳의 상인들은 이 일대에 한복을 특화한 거리를 꾸미면 청주의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특색있는 거리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를 위해 이곳 한복전문점 상인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11월 27일 한복공업협동조합을 결성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청주대 문화산업디자인 혁신센터와 공동으로 '한복 문화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특히 청주시는 지난 2008년 7월 '청주시 문화의 거리 조성 조례'를 만들어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어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이 확정되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일대는 한복전문점뿐 아니라 웨딩드레스 전문점 및 사진 스튜디오, 폐백 음식 전문점 등 결혼 관련 업소도 30여곳이 자리를 잡고 있어 문화의 거리 조성이 웨딩을 테마로 한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이 조합 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 조합 관계자는 "한복전문점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한복과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복 문화거리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면 인근 중앙공원에서 전통혼례를 갖고 한복 패션쇼, 한복 체험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청원군 의회 반대해도 청주와 통합 추진한다” 10.02.16
- 다음글청주랜드관리사업소, ‘천문우주 배움터’ 개강 1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