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센터건립안 가결
페이지 정보
본문
【청주=뉴시스】박세웅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옛 국정원 부지에 민간투자로 들어설 시립미술관 및 역사박물관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청주시의회 기획행정위(위원장 황영호)는 9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청주시 흥덕구 사직로 333번지 옛 국정원 부지 일원에 청주복합문화센터(시립미술관 및 역사박물관)를 BTL(Build Transfer Lease)사업으로 건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청주복합문화센터 건립 BTL사업 의무부담행위 동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올 9~10월 중 민간투자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안받아 2011년 3월까지 전문평가기관의 평가 후 우선협상 대상자 2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또 2011년 6월께 확정되는 민간투자자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12년 3월께 착공, 2014년 2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청주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될 경우 민간 투자자는 20년 간 무상 운영하면서 투자비 380억 원에 대한 이자를 포함해 국가로부터 연간 균분상환받을 수 있다.
청주복합문화센터는 부지 6199㎡, 연면적 1만2881㎡(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미술관과 박물관(1만833㎡), 생활체육시설(2048㎡)을 갖춘 복합시설로 인근 사직2공원 조성사업(5만2698㎡)과 연계해 추진된다.
시는 이에 따라 올 9~10월 중 민간투자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안받아 2011년 3월까지 전문평가기관의 평가 후 우선협상 대상자 2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또 2011년 6월께 확정되는 민간투자자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12년 3월께 착공, 2014년 2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청주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될 경우 민간 투자자는 20년 간 무상 운영하면서 투자비 380억 원에 대한 이자를 포함해 국가로부터 연간 균분상환받을 수 있다.
청주복합문화센터는 부지 6199㎡, 연면적 1만2881㎡(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미술관과 박물관(1만833㎡), 생활체육시설(2048㎡)을 갖춘 복합시설로 인근 사직2공원 조성사업(5만2698㎡)과 연계해 추진된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청주·청원통합여부, 19일 결론…“열흘이 중요” 10.02.09
- 다음글청주 차 광택 잘내는곳 좀 알려주세요. 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