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심애인 차량, 사고 유도 20대 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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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변심애인 차량, 사고 유도 20대 女
[뉴시스] 2006/09/07 09:31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7일 헤어진 남자친구의 차량 바퀴 볼트를 풀어 사고를 나게 하려한 A씨(25.여)를 살인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7월30일 새벽 1시께 청주시 용암동 모 아파트에 주차된 전 남자친구(26)의 산타페 승용차 앞바퀴 볼트 3개를 공구로 풀어놓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남자친구는 이 사실을 모르고 다음날 차량을 운행하다 제동이 되지 않아 중앙선을 넘었으나 가까스로 사고를 면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웅기자 swpark@newsis.com
* 역시... 여자가 한을 품으면 무섭습니다.
[뉴시스] 2006/09/07 09:31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7일 헤어진 남자친구의 차량 바퀴 볼트를 풀어 사고를 나게 하려한 A씨(25.여)를 살인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7월30일 새벽 1시께 청주시 용암동 모 아파트에 주차된 전 남자친구(26)의 산타페 승용차 앞바퀴 볼트 3개를 공구로 풀어놓은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데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남자친구는 이 사실을 모르고 다음날 차량을 운행하다 제동이 되지 않아 중앙선을 넘었으나 가까스로 사고를 면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웅기자 swpark@newsis.com
* 역시... 여자가 한을 품으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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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심정운님의 댓글
심정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227.125) 작성일
볼트 세개를 풀어놓았다고 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게 좀 이해가 가지 않는 사항이지만, <br />
어찌됬든 남자분 정말 죽을뻔 하셨군요. <br />
<br />
2년전쯤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운행하다가 앞쪽 오른쪽 바퀴의 볼트가 3개 터져나간 일이 있은 후 부터는 <br />
고속도록 올라가기전에 바퀴를 꼭 점검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br />
130km 정도로 주행하고 있었는데...차가 이상하게 흔들리더군요. <br />
세워서 봐도 이상한 점을 못 찾아서 다시 110km 정도 주행하는데... <br />
차가 더 심하게 진동해서 다시 세워서 살피다가 <br />
볼트가 3개씩이나 터져 나간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br />
나머지 2개 마저 터져 나갔으면.....휴....아마 구구콘은 사라졌겠지요. <br />
옛날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