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공격 받는 아내 외면하고 촬영에 바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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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여행온 영국인 여성( Violet D'Mello, 60세 )이
치타 두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아서 다치는 사고가 최근 일어났다.
남편( Archie, 64세)과 함께 사파리 공원을 방문해 사육되고 있는 치타와 기념촬영을 하는 행사에 참가했다.
치타가 두 명의 어린이를 공격하자 이 여성이 제지하다가 그만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육사가 지타를 제압하기까 약 3분간 공격이 이루어졌고,
여성은 머리가죽이 벗겨지고, 눈과 다리 부위에 물리는 등 상처를 입었다.
당시의 생생한 현장 모습은 이 여성의 남편 카메라에 담겼다.
남편은 공격당하는 아내를 도와주기는 커녕 촬영에 몰두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
이와 비슷한 위급한 상황 속에서 누구나 구조냐 취재냐 갈등에 빠질 수 있겠다.
하지만 고통받고 있는 아내를 외면하고 현장취재에 몰두한 것은 남편으로서 할 일이 아니다.
한편 사파리 사육동물원이라고 해도 앞으로는 헬멧 착용을 권장해야 할 것 같다.
치타 두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아서 다치는 사고가 최근 일어났다.
남편( Archie, 64세)과 함께 사파리 공원을 방문해 사육되고 있는 치타와 기념촬영을 하는 행사에 참가했다.
치타가 두 명의 어린이를 공격하자 이 여성이 제지하다가 그만 봉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육사가 지타를 제압하기까 약 3분간 공격이 이루어졌고,
여성은 머리가죽이 벗겨지고, 눈과 다리 부위에 물리는 등 상처를 입었다.
당시의 생생한 현장 모습은 이 여성의 남편 카메라에 담겼다.
남편은 공격당하는 아내를 도와주기는 커녕 촬영에 몰두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
이와 비슷한 위급한 상황 속에서 누구나 구조냐 취재냐 갈등에 빠질 수 있겠다.
하지만 고통받고 있는 아내를 외면하고 현장취재에 몰두한 것은 남편으로서 할 일이 아니다.
한편 사파리 사육동물원이라고 해도 앞으로는 헬멧 착용을 권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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