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초등학생 실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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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오늘, 대구 와룡산에서 실종되었던 소년들이 유골로 발견되었죠.
실종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부모님께서 밖에 나가놀 땐 항상 주의를 주시고
학교에서도 안전교육을 시켰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한 때는 한센병환자들의 소행이라는 루머가 돌아 할머니께는 산에 가서 놀면
문둥이가 잡아간다라고 겁을 주시기도 했었는데요...
3대미제사건으로 남아 여전히 수수깨기로 남아있는 속칭 개구리소년 사건...
공소시효가 지나는 20년이 되는 해 그 안타까움을 남기기 위해 만든 영화
아이들이란 영화, 범인은 이 영화를 봤을까요?
아이들은 가슴아프게도 유골이 되어 돌아왔지만 우리는 그 사건을 잊지
말고 가슴깊이 새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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