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푸틴이 그동안 만난 핫한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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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공공연한 비밀, 푸틴의 애인 알리나 카바예바.
알리나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리듬 체조 선수로 러시아의 영웅이었죠.
시민들뿐만 아니라 푸틴 대통령도 알리나의 팬이었다고.
푸틴은 알리나를 극진히 대접했는데, 팬 이상 그무엇이 있었다고 합니다…
푸틴에게 꽃다발을 받고 함께 포즈를 취한 알리나 카바예바
올림픽과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알리나는 은퇴한후 모델과 영화배우로도 명성을 날렸습니다.
그리고는 푸틴이 이끄는 정당의 하원의원이 되어 정치인으로 또 한번 변신을 하게 됩니다.
미국의 언론들은 알리나의 아이가 푸틴의 자식이라고 보도했었구요.
최근 2년간 푸틴의 아내 류드밀라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푸틴과 류드밀라는 이미 이혼했다는 설도 있고, 푸틴이 지하 호화 궁전에서 못나오게 연금시켰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요번 대통령 선거가 승리로 끝났기 때문에 어쩌면 숨겨왔던 애인 알리나를 퍼스트 레이디 자리에 앉힐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푸틴이 십여년 전부터 알리나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었군요…
알리나를 바라보는 눈이 심상치 않습니다 ^^::
(2001년 크레믈린 궁에서 알리나에게 “우정 상” 을 수여하고 있는 사진 입니다.)
소련판 보그 잡지의 첫번째 커버걸 도 역시 알리나 였습니다.
83년 우즈벡키스탄에 태어난 알리나는 모델로서도 이름을 날렸습니다.
운동선수에서 모델로, 모델에서 영화배우로, 영화배우에서 국회의원으로…
그리고 국회의원에서 퍼스트 레이디로(?) 하여튼 다재 다능한 알리나 입니다.
리듬 체조 선수 시절, 알리나는 유연한 몸매와 상상을 초월하는 묘기는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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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푸틴의 애인이 또한명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안나 챕프맨 입니다.
영국에서 왕자 두명을 꼬시는 임무를 맡았던 러시아 스파이로 유명 했었지요.
그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여길 ==> 왕실 결혼식 뒷이야기 (러시아 스파이 안나 챕프맨)
스파이 혐의로 잡혔다가 스파이 교환떄 러시아로 돌아가 모델로 활약중인 안나 챕프맨
러시아로 돌아간후 푸틴의 “젊은단원” 리더로 활약 하면서 푸틴의 선거를 돕기도 했습니다.
전직이 유명한 스파이였던 만큼, 모델도 스파이에 관련된 포즈를 주로 취했습니다.
안나도 맥심과 플레이보이의 잡지의 모델로 활약했습니다.
푸틴의 후배 (KGB) 죠… 안나도 “푸틴의 여자” 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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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명 더 있군요… 마리아 코제브니코바.
마리아 코제브니코바 하원의원.
플레이보이 모델이었던 마리아를 역시 푸틴이 하원의원자리에 앉혔습니다.
왜 소련의 하원의원들이 미국의 하원의원들 보다 더 인기가 좋은지 알 수 있을듯 합니다 ^^
마리아 역시 “푸틴의 베이비” 로 통한다고 합니다.
최근 2년간 자취를 감추고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고있는 푸틴의 아내 류드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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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푸틴의 아내 류드밀라의 예전 모습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사진 두장을 추가로 더 올렸습니다.
푸틴과 류드밀라의 결혼 사진
요전 보너스 – 류드밀라의 젊었을때 사진인데 굉장히 지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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