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전 헤어진 남친이 다락방에서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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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男, 헤어진 여친 다락방서 14일동안…
미국의 한 남성이 12년 전 헤어진 여자친구의 다락방에 몰래 살다 발각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16일 미국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트레이시는 최근 자신의 침실 위 천장에서 쿵쾅거리거나 부스럭거리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됐다. 그는 쥐 등 동물의 소리라고 생각했지만 쿵쾅거리는 소리는 점점 잦아졌고 천장에서 못이 떨어지는 등 이상한 현상이 계속됐다.
트레이시는 조카와 아들에게 몰래 다락방에 올라가보라고 부탁했다. 아이들은 다락방에서 낡은 코트와 스펀지, 솜 등을 걸친 채 자고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남성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자 재빨리 현장을 빠져나갔다.
확인결과 남성은 12년 전 트레이시와 결별한 전 남자친구로 밝혀졌다. 그는 과거 절도 및 약물복용으로 구속됐으며, 올 초에는 트레이시의 트럭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혀 실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2주 전 출소해 전 여자친구의 침실이 내려다보이는 집 다락방에 숨어 지냈다. 이 남성은 트레이시가 직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간호사라는 점을 이용해 이같은 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레이시는 현지 매체와의 있터뷰에서 “누군가 나도 모르는 새에 내 집에 숨어 살고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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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민폐와 집착;; 12년전 헤어진 여친 차 훔쳐서 감방갔다가
출소하자마자 몰래 집에서 숨어지낸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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