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 사망사고 참변, 쇳물담은 래들 공중서 뒤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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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도 넘는 쇳물' 쏟아져…피할 틈도 없이 숨져'
전북 정읍시 북면에 있는 3공단 선박 엔진 부품 주물 공장에서 10일 오전 전기로의 쇳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전기로 근처에서 일하던 28살 박 모 씨와 29살 허 모 씨 등 직원 2명이 숨졌습니다.
박 씨 등은 쇳물의 온도와 불순물을 검사하다 쇳물 운반 용기가 뒤집혀 쏟아져 이 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작업장 부주의와 기계 오작동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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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보니 2010년에 일어난 용광로사건이 떠오르네요.
뜨거운 쇳물에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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