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물고기를 건져 올렸더니...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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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705n09389&mid=n0507&cid=285905)
최근에 대형 물고기 청새치를 낚았다가 도로 빼앗긴 어처구니 없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낚시꾼이 바다에서 거대 청새치를 잡아 즐거움을 만끽하던 것도 잠시,
갑자기 상어가 나타나 청새치를 두고 인간과 상어의 격력한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청새치는 얼굴만 남기고 몸통을 모두 상어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이 머리만 남은 청새치를 낚은 남자는 매우 허탈함에 말을 잇지 못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만큼 상어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 듯하다.
하지만, 모든 상어가 다 이렇게 크고 힘이 센 것만은 아니다.
아르헨티나에 잡힌 이 물고기는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냥 보면 잘 모르겠지만, 자세히 보면 물고기의 눈이 세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물고기는 눈과 눈 사이 이마 부근에 눈이 하나 더 있는 기형 물고기로
원래는 스페인어로 ‘타라리라’로 불리는 민물 어종이다.
이 물고기를 낚은 사람은 젊은 청년으로, 밤 낚시를 해서 잘 몰랐는데,
손전등으로 물고기를 비추어 봤다가 경악했다고 한다.
이 청년들은 물고기를 냉동고에 보관했으며, 이 물고기를 박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런 기형어가 낚인 곳은 주변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곳으로,
아무래도 방사능에 의한 물고기의 변형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밤낚시에 잘못 걸린 기형어를 못 보고 먹었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 일어났을지도 모르겠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0924n06034&mid=n0507&cid=285905)
낚시를 하다가 물고기에 등을 물어 뜯긴 낚시꾼도 있다.
이 낚시꾼은 낚시를 하다가 갑자기 튀어오른 물고기에 깜짝 놀라
등을 돌렸는데, 그 타이밍에 물고기가 등을 물어 버렸다.
다행히, 물고기가 심하게 문 것은 아니라 바로 치료가 가능했지만,
처음 본 이 물고기의 형태가 꼭 이빨이 사람 이빨을 닮아 더욱 놀랐다고.
이 낚시꾼은 생긴모양이 메기와 닮아, 메기과라고 생각 했지만,
이 물고기는 알고보니 아마존에 서식하는 남미산 파쿠의 일종이라고 한다.
주로 살아있는 것을 먹이로 잡아먹으며, 따뜻한 물에서 산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형태의 극히 드물기 때문에 파쿠의 일종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것보다 낚시를 하다가 등을 물렸으니, 낚시꾼은 얼마나 황당했을까.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11224n04150)
이렇듯 사람 이빨 모양을 한 물고기가 또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앞에서 보여준 괴물 물고기 이빨보다는 훨씬 더 강력한 이빨을 가지고 있는
이 괴물 물고기는, 낚시로 잡힌 상태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라,
어느 여학생이 목초지에서 괴물 물고기의 머리만 발견했는데
처음 이 괴물 물고기를 봤을 때 외계인 형상을 하고 있어서 기겁을 했다고 한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언론에도 보도가 되자,
현지에서는 돌연변이가 생겨난 것은 아니며, 이 물고기는 생긴것과 달리 식용으로 쓰이며
북대서양에서 발견되는 울드피쉬의 일종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목초지에 얼굴만 버려진 것은
아마도 어느 식당에서 몸통은 재료로 사용하고, 머리만 따로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 식당에 온 손님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맜있게 생선요리를 먹었겠지만,
실제로 알고보니 괴물 물고기에서 나온 음식요리라는 것을 알게 되고 나서
얼마나 경악스러울까.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0216n06084&mid=n0507&cid=285905)
차 가로 길이만한 엄청나게 큰 철갑상어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세명의 낚시꾼들이 한시간 동안 씨름을 해서 잡은 '몬스터 물고기'인데,
이 괴물 물고기는 100살을 먹은것으로 추정되는 철갑상어이다.
이 괴물 물고기는 무게가 무려 나이만큼 96kg이나 나가 유명해 졌다.
이 정도로 큰 크기와 무게를 나가는 철갑상어는 처음 봤다며
해외 언론에서 매우 화제가 되었다.
이처럼 낚시를 하다가, 혹은 강에 놀러갔다가 특이한 물고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한 특이한 물고기들에 대해서 소개해보겠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10805n18162&mid=n0507&cid=285905)
멸치로 보이는 이 물고기는 사실 '투명 상어'라고 불리고 있다.
이 상어는 매우 희귀종인데, 특수한 조직이 태양빛을 흡수 시킨 후
다시 발광하면서 빛을 왜곡시켜 몸 일부를 투명하게 하는 것이다.
이 상어를 아래에서 위로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투명상어는 짝짓기를 할 때 매우 용이하게 돕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짝직기를 방해 받고 싶지 않은 투명 상어의 본능이 아닐까.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0916n03569&mid=n0507&cid=285905)
군복을 입은 듯한 얼룩덜룩한 무늬를 가진 이 물고기는 특이한 것을 먹는다.
보통 물고기들은 작은 물고기를 먹거나 미생물을 먹으면서 산다고 생각하는데,
이 물고기는 절대 그런것들을 먹지 않는다.
다른 물고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먹이를 먹는데, 그것이 무엇일지 한번 상상해보라.
바로 그 먹이는 '나무'이다.
나무를 먹는 물고기가 있다는 것은 나는 생전 처음 들었다.
하지만 그런 물고기가 실제로 존재한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이야기인가.
남미에 이런 물고기들이 12종 정도 서식하긴 하나
정확히 어떤 종인지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아무튼, 이 물고기는 발견 당시 숟가락처럼 생긴 이빨로
강에 떨어진 나뭇잎을 먹고 있었다고 한다.
(사진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00526n05783&mid=n0507&cid=285905)
그리고 지느러미로 땅을 짚고 다니는 듯한 모습을 한 물고기도 있다.
이 물고기의 이름은 '핑크 핸드 피쉬'라고 하는데,
사람의 손 모양을 한 지느러미를 통해 헤엄을 치는 대신에 땅을 짚고 다니며
주로 호수 해역에 살고 있다고 한다.
핸드 피쉬는 희귀종일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남아있는 개체수가 줄어들어
멸종 되지 않을까 과학자들이 염려 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가 몰랐던 많은 종류의 특이한 물고기들이 바다에서 숨 쉬고 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낚시를 하면서 해프닝은 한번씩 겪겠지만,
이렇게 독특한 경험을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직접 내 눈으로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듣기만 해도 신기한
바다 속 세계에 우리는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어떤 변화가 생기는 지 잘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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