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한국 시댁문화 이탈리아 상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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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미겸 기자]
크리스티나가 한국 시댁 문화에 대한 이탈리아 사람들 입장을 전했다.
4월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 한국 남자와 결혼한 '미수다' 외국인 미녀들 다섯 명이 총출동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한국에서 결혼 후 남편의 부모와 함께 사는 것에 대해 이탈리아 사람들의 생각이 다르다는 사실을 밝혔다.
크리스티나 말에 의하면 "시댁과 같이 사는 것은 이탈리아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 이와 함께 크리스티나는 "만일 20대에 결혼하자마자 부모님과 같이 산다는 사실을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크리스티나도 과거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경험을 말하며 "시간이 흐른 뒤 부모님이 아프거나 늙으셨을 경우에 같이 산다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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