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중고 갤탭 구매후 난처한 경우입니다. 도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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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두달전인 6월 9일 세x즌에서 중고로 LGU 갤럭시탭8.9 LTE를 38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5일 전까지 아버님이 병원에 입원해계시는 바람에 와이파이용으로 사용을 하시다가
3일전에 제가 등록을 하려고 통신사대리점에 방문하여 일을 보는 와중에 지금까지 타인의 명의로 등록된 기계라 등록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세티즌 거래내역을 보니 한달이 지난건에 대한건 삭제가 되어 알수가 없더군요
택배 안전거래를 하였기에 택배 송장이있어서 판매자의 연락처와 주소를 어렵게시리 알아내어 연락을 해보니
그 물건은 자기물건이 아닌 다른사람 물건이었다며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는 겁니다.
연락이 안와 다시 전화를 해보니 다른사람 그러니까 제3자의 명의로 된 기계이고 통신비가 연체가 되어 당장은 확정기변을 해줄수없다며
3자가 미납금을 내야한다며 차일 피일 미루더군요.
어찌 다른사람의 물건을 판매자인 당신이 맘대로 팔수가 있냐고 따지니 자기네회사쪽으로 들어온 물건이었고 실수로 저런일이있을수가 있다며
왜 두달이 지난 지금에와서 이러냐며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말을 하네요.
제3자의 미납으로 인하건 그쪽 사정이고 나와 거래한 판매자 본인이 책임져야하지않느냐.
등록할수있게끔 해줄수 없다면 환불이라도 해달라 그랬더니 세티즌 수수료 어쩌구 하길래
수수료 2만원 내가 물겠다 나머지 36만원이라도 환불해달라 그러니....요새 시세가 어쩌구 하며 계속 기다리라네요.
그러면서도 세티즌 안전거래후 확인을 왜 눌렀냐며 그걸갖고 물고 늘어지고....
물건을 받고 사진과 같아 당연히 문제 없는 기계인줄알았는데...두달이 지난 지금 판매자 물건도 아닌 제 3자의 물건이었다는걸 알고
또 소극적인 태도로 대처함에 몹시 화가 나고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입니다.
급기야 전화로 닥달을 하니 신고하던지 맘대로 하라더군요.
그이후엔 전화도 안받습니다.
위 내용으로 사건처리가 가능할런지요.
아니 꼭 고소하고싶습니다.
38만원 금액이야 얼마 안되지만 판매자의 태도때문에 몹시 억울하네요...
판매당시 사진및 글 내용 모두 캡쳐하여 놓았고
안전거래로 하였기에 입금내역이있습니다,
판매자의 주소와 전화번호(택배송장) 그대로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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