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왜 일반뉴스엔 나오지 않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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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만 2만여대 팔려 환불요구 잇따를 듯...
http://www.carntrue.com/home/fuel/article.php?num=3640
[카앤트루 권혁훈기자]기아자동차의 2012년형 K5 LPI모델을 구입한 한 소비자가 차체 결함을 이유로 차량을 교환받고 교환받은 차량마저 잦은 불량으로 전액 환불 받기로 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부산에 사는 K씨는 지난 2011년 7월 기아자동차의 K5 LPi모델을 구매했다가 가속 불량 문제로 사고가 날 뻔한 경험을 한후 차량을 구입한 부산의 'ㅇ'영업소에서 2012년 1월 같은 K5 LPI 모델로 교환받았다.
그러나 교환받은 차량 마저 냉간시 소음과 시동불량, 진동 등 잦은 불량이 발생, 결국 같은 영업소를 통해 환불을 받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동차 제조업체가 차량 결함을 이유로 환불을 해 주는 일은 매우 드문 일로, K5 LPI모델은 올 상반기(1~6월)에만 전체 K5 판매량(4만3천152대)의 48%에 해당하는 2만714대가 판매돼 비슷한 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차량 소유자들의 환불요구가 잇따를 전망이다.
기아자동차 'ㅇ'영업소 한 담당자는 지난 29일, "K씨의 차량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해 1차로 교환을 해줬다"며 "교환 해 준 차량에서 다시 불량문제가 발생, 환불을 해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담당자는 "신차의 교환이나 환불은 영업소에서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 본사가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K씨는 "내가 산 물건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물건을 구매한 곳에서 교환하거나 환불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한편, 2012년형 K5 LPI모델은 출시 이후 누우엔진의 가속결함 문제와 냉간시소음 및 진동, 시동불량등 여러 문제가 터져 나오면서 구입자들의 차량 교환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기아차측은 교환이나 환불은 절대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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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소식은, 두루 널~리 온 백성들에게 알려져야 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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