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라인을 위해 20년 동안 T팬티만 고집한 여성이 출연한다.
최근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아찔한 엉덩이 라인을 갖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20년 동안 T팬티만 입은 엉짱녀 명세영씨가 출연했다.
명세영씨는 "T팬티로 인해 완벽한 엉덩이가 완성됐다"고 황당한 주장을 했다. 그는 "T팬티를 입으면 엉덩이가 띠 부분에 닿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을 주게 되고 탄력이 생기는 건 물론 저절로 케겔 운동이 된다"고 주장했다.
또 3MC에게 어울릴만한 T팬티를 직접 골라 선물, MC들이 직접 T팬티를 입고 몸소 체험해 웃음을 자아냈다.
'엉짱녀' 명세영씨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레몬팩으로 엉덩이에 팩을 해 항상 향기로운 냄새가 나도록 관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13일 밤 12시 10분 방송.(사진=코엔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