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병아리 구할수 있는데 없을까요? > 자유게시판

<p>몇년전에 초딩학교앞에서 몇마리 사다가 집에서 키웟는데 냄새가 너무 나더라구요.</p>

<p>그래서 아버지 드렸더니 엄청 애지중지 키우셔서 닭이되고 아버지만 따라다니고</p>

<p>엄청 잘키우셧어요, 그리고 가족끼리 모여서 잡아 먹었어요</p>

<p>병아리-&gt; 키움의 행복 -&gt; 통닭(배부름의 행복)이 되었군요...^^ (해피스토리)</p>

<p>애지중지 .. 엄청  잘 키우셨는데..     잡아 먹었다구요?  &gt;.&lt;    OMG!!!    @.@</p>

<p>ㅋㅋㅋㅋㅋㅋㅋㅋ</p>

<p>아버지가 파리를 맥여서 키웠어요 그래서 손뼉치는 소리들으면 멀리서도 냉큼 달려와서 파리 받아 먹을라고</p>

<p>엄청 잘키우셔서 훈련도 되었더라구요, 네 결국 우리가족의 피와 살이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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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저희집의 철칙이 있습니다. "먹을거 아니면 키우지 말라"</p>

<p>그래서 집 어항에 금붕어같은거는 못키웁니다.</p>

<p>대신 올갱이와 줄새우 키웁니다.</p>

<p>생명력이 강하고, 번식이 강해서 가끔 라면 먹을때 5마리정도 꺼내서 같이 삶아 먹으면 좋습니다.</p>

<p>대박 ㅋㅋㅋ</p>

<p>앙끄님의 일상에 밴 실용적인 생활을 존경합니다.  화분과 화단에도 먹을거리만을 키우시겠죠.  </p>

<p>이게 정말 구구인다운 모습입니다.  우리모두 본받아야 합니다. </p>

<p>넵, 근데 화단은 아니고 미원쪽에 작은 텃밭에서 작은가족농장 개념으로 저희 가족이 먹을만큼의 야채와 과일을 키웁니다.</p>

<p>상추, 고구마, 가지, 고추, 아욱, 무, 감자, 수박, 참외, 등등요</p>

<p>작년에 수확한 수박은 주먹두개크기라 너무 작았네요,, 근데 꿀맛</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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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alt="[크기변환]20180621_184458.jpg" data-file-srl="1794918" editor_component="image_link" src="http://www.99con.com/files/attach/images/44939/917/794/001/ff8e7970832c17101cde6d7c51843f62.jp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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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alt="[크기변환]20180705_141438.jpg" data-file-srl="1794919" editor_component="image_link" src="http://www.99con.com/files/attach/images/44939/917/794/001/f0c828ce9eeff26b4b62c1202d24b9a8.jp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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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alt="[크기변환]20180714_165504.jpg" data-file-srl="1794920" editor_component="image_link" src="http://www.99con.com/files/attach/images/44939/917/794/001/67a04c2909b266c3d527050be8abf57d.jp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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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alt="[크기변환]20180714_175257.jpg" data-file-srl="1794921" editor_component="image_link" src="http://www.99con.com/files/attach/images/44939/917/794/001/8ad795bbcc45bf26d26b6557384daece.jp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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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alt="[크기변환]20180621_184503.jpg" data-file-srl="1794923" editor_component="image_link" src="http://www.99con.com/files/attach/images/44939/917/794/001/94badda41b9cdd2895bf410fb0160fb2.jp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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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이쿠야.  반응이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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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럽습니다.  이런 생활을 하신다는게.. ㅎ</p>

<p>뭐든 하나씩 길러서 먹는다는 그런 재미가 쏠쏠하실것 같아요. </p>

<p>진짜 병아리 키워 보고 싶은데</p>

<p>어디 구할때 없을까요?</p>

<p>도움 좀 부탁 드려요~~</p>

<p>한 두달 전에 개신동 초등학교앞에서 파는걸 봤어요.   아직도 저렇게 병아리를 파는구나 싶은 마음에</p>

<p>잠시 옛생각을 하며 그냥 지나쳤는데요.   그 후론 못 봤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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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저 아는 거래처 분은 유정란을 구해다가 직접 부화를 해서 키우는걸 본 적도 있습니다.</p>

<p>그냥 라면박스같은 종이상자에 온열등 설치해주고 며칠 기다리며 진짜 부화를 시켜서 키우기도 하던데요.</p>

<p>그런 방법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p>

<p> </p>

<p>부모산둘레길원농장</p>

<p>010-9427-3764</p>

<p>010-9418-3764</p>

<p>이곳에서 병아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p>

<p>오랜만이에요??ㅋㅋㅋ</p>

<p>어케 지내시는교??</p>

<p>오랜만이네??ㅋㅋㅋ (2)<br />
어케 지내는겨??</p>

<p>ㅋㅋ살아있습니다.</p>

<p>ㅋㅋ바램님도 살아계시는군요.</p>

<p>점심 사줘요^^</p>

<p>형님 잘지내시죠? ㅋㅋ조만간 바램님이 밥사주면 점심 먹어요.</p>

<p>이런~~굶으세요`~ㅋㅋㅋ</p>

<p>굶으세요`~ㅋㅋㅋㅋㅋ</p>

<p>밥사주면 점심ㅋㅋㅋ</p>

<p>예전에도 이렇게 청테푸 투척이 시작되었지</p>

<p>투척하다 배고프면 점심 먹고 그랬는데ㅋㅋ</p>

<p>청주에는없고 진천 장날(5일장) 가면 구할수 있을것같네요.</p>

<p>병아리 같은경우는 온열등 설치해 주어야 하고요.</p>

<p>제 개인적인 소견이라면 어미닭이랑 병아리 같이 구매해서 키워보세요</p>

<p>그러면 어미닭이 품어주기 때문에 온열등 설치 안해도 됩니다.</p>

<p>어미닭 병아리포함(7~10마리)  5~10만원 사이 들어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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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여튼 관심 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p>

<p>병아리 구했어요</p>

<p>12일 뒤(5월초)에 나오는 병아리 구입한다고 연락이 되었네요</p>

<p>하여튼 다들 관심 많이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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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양이 조심하세요.. 육거리에서 6마리 샀었는데 5마리를 물어가지고 갔네요 ㅠ 한마리만 잘크고 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