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지만 솔직하게 여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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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처럼 챙피하지만 말 돌리지 않고 솔직하게 여쭤볼께요..
제가 회사 직원들과 내기를 했습니다..
지난 주 한화랑 두산이랑 3연전에서 누가 이길 것인가로.....
한화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한화에 걸었다가 졌습니다...
충청도 사람인지라...그리고 상대 전적에서도 한화가 두산에 앞서 자신있게 걸었던건데...
그런데 그 내기가 뭐냐면....이 부분이 조금 창피합니다.
업소 탐방입니다....ㅠ.ㅠ
비용은 7대3으로 지불이구요...물론 제가 졌으니 7입니다.
돈이야 뭐 어떻게 되겠지만 자꾸 직장 동료가...외국인 처자가 있는 업소를 원합니다...
제가 그런덴 잘 모른다고 그랬는데도 어떻게든 찾아 오라네요....ㅠ.ㅠ
예전 어떤분이 회사 접대때문에 외국인 처자 업소를 찾는 글을 올렸던 것이 얼핏 기억이나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업소명이나 위치와 대략적인 금액과 주의사항 쪽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아 창피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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