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말했다. 정수장학회는 장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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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 박근혜는 대선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수장학회는 노무현 정권이 ‘바로잡아야 한다’며 5년 내내 모든 힘을 기울였던 일”이라면서 “
만일 거기에 잘못이 있거나 안 되는 일이 있었다면 그 정권에서 이미 해결이 났을 것이다.
잘못이 없으니까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는 일국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선언하는 자리에서 유감스럽게도
이명박 정권의 닳고 닳은 수법인 ‘노무현 끌어들이기’를 답습하고 있다.
더구나 “잘못이 없으니까 못한 것” 운운한 발언은 명백한 사실왜곡!!
노 대통령은 퇴임을 앞둔 2008년 1월 다큐멘터리 5부작 '참여정부 5년의 기록'
인터뷰에서 정수장학회를 ‘장물’(贓物)이라고 규정하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정수장학재단을 장물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거 돌려주는 것이 우리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고
역사를 바로잡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통령이 되고 그걸 어떻게 돌려줄 방법을 백방으로 모색해봤는데
합법적인 방법이 없더라구요.
군사정권 시절엔 남의 재산을 강탈할 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장물을 되돌려줄 힘도 없는 권력을 갖고 있는 것이 지금 정부죠.
세상이 바뀌는 과정에서 과거사 정리가 안 된 채로 권력만 민주화되고
힘이 빠져버리니까 기득권 가진 사람들...
특히 부당하게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한테 참 좋은 세상이 돼버렸죠.
그런 것이 참 억울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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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 도둑머리 쩐다. 노무현 끌어들여 합법화 ....
저 내용이 어떻게 노통이 근혜 재산 합법적으로
인정했다는걸로 둔갑하는 건지.
그럼 강도한테 힘이 없어서 빼앗기며 저항 못 하는 것도
피해자가 도둑질을 합법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할 기세...
이것들은 꼭 이럴 때만 노무현 끌어들여 물타기지.
맨날 노무현 탓하면서....
전 정권에 노무현은 절대 권력을 휘두른 왕이었냐?
그럼 맨날 까이고 뭐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
노무현을 본 난 도대체 어느 차원에서 살다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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