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OEM 제품에 대해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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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으로 생산된 제품은 정품입니다.

상표권을 가진 기업이 다른 공장에 생산을 의뢰해서 제품을 만드는 것이지요.

자체공장이 없거나 부족한 경우 다른 공장에 일을 맡겨서 물건을 만들게 되는데

주로 인건비가 저렴해서 생산비용이 적게 드는 나라(중국, 베트남등)의 공장을 많이 이용합니다.

의뢰하는 기업이 원자재부터 생산과정등을 관리하므로 품질이 일정수준이상을 유지하게 되지요.

짝퉁은 말그대로 짝퉁! 가짜 상품이지요.

상표권을 가진 기업과는 전혀 관계없는 공장에서 몰래 만들어 파는 제품들이지요.

당연히 원자재나 품질이 대체로 떨어지는데, 정교하게 위조하여 정품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제품들도 많이 있지요. 정밀한 전자제품등은 품질에서 확 차이가 나는데 의류나 잡화류의 경우는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만들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지요.

스탁이란 원래는 말그대로 재고상품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보면 상설할인매장에서 작년이나

재작년에 팔고 남은 제품들은 50~70%할인해서 파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지요. 대체로 그렇게

팔고 남아서 창고에 보관해서 일정기간 동안 묵은 상품을 말한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수입유명브랜드의류의 경우 짝퉁상품을 OEM이나 스탁이라는 표현으로 소비자들이 혼동하게끔

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지요.

결론...OEM => 정품, 짝퉁 =>  가짜상품, 스탁 => 재고상품

          짝퉁을 가짜가 아닌 것처럼 표현하고 소비자들이 의미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하고

          상표권단속을 조금이라도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OEM, 스탁이란 문구를 간혹 악용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