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로 4억 빚 갚은 아저씨 너무 감동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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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반에 일어나 신문과 우유를 돌리고
6시에 라면공장으로 가서 공장일을 하고
8시에 주인 아줌마가 끌여주는 라면으로 아침을 떼운뒤
오전 10시 몸이 불편한 노인을 태우고 차운전 하는 일을 한 뒤,
오후 1시부터 학원차를 운전합니다
그리고 오후 5시 목욕탕에서 관리와 때밀이를 하다
새벽 2시반까지 목욕탕 청소를 마친 뒤 1시간을 욕탕안에 들어가 잔 뒤
새벽 3시반에 다시 신문과 우유배달을 하러 나갑니다
그렇게 해서 한달에 580만원씩 벌었다더군요
일년 366일을 일해서.. 10년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았답니다
인터뷰 중 아저씨는 앞으로 40년은 더 이렇게 알바를 할 수 있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는군요
10억넘는 빚을 10년 조금 넘는 기간에 다 갚았다고
이젠 흩어진 아내와 아이들을 찾고 집을 마련하기 위해 일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대단하싶니다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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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님의 댓글
아이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64.37) 작성일저거 보고 짜증 났었는데... 저분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하루 2시간인가 주무시고... 20시간을 일했는데 월 600이 안됬다고 ... <div>진짜 저정도로 일하면 월 몇천만원을 벌어야 정상 아닌가요? ㅡ.ㅡ;; 세상이 참.... 열심히 일해봐야.... </div><div>있는집 자식 뭣해서 돈버는거보다 못하니... 열심히 살고 싶은 맘에 뚝떨어지는... 멘붕...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