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만개 수량, 디아블로3 한정판 15일 영시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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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3` 한정판 패키지 (사진 제공: 블리자드)
5월 15일, 0시부터 ‘디아블로3’의 한정판 패키지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국내에 유통되는 ‘디아블로3’의 한정판 물량은 약 1만 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리자드는 30일, ‘디아블로3’ 한정판 패키지 발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국내 대형마트 3사,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디아블로3’의 한정판은 국내 기준으로 5월 15일 0시에 맞춰 살 수 있다.
다만 지난 1월 17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지역경제의 상생발전,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등을 목적으로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이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제한되며, 5월 15일 자정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에서 ‘디아블로3’의 한정판을 출시일 0시에 딱 맞춰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국내법 상, 대형마트가 개점하는 15일 오전이 되어야 상품을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또한 ‘디아블로3’의 한정판 판매처 중 유일한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에서는 15일 0시부터 주문이 가능하지만, 별도의 배송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제품을 직접 수령하게 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
설회석색으로 제작된 ‘디아블로3’ 한정판은 게임 DVD와 개발 현장 뒷이야기 블루레이/DVD 세트, 사운드 트랙, 208페이지로 된 미술 원화집, ‘디아블로2’와 확장팩이 들어있는 4GB 영혼석 USB와 한정 게임 인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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