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코 앞이라 정치, 사회, 경제 이런 것을 배우고 있어요. > 자유게시판

대선이 코 앞이라 정치, 사회, 경제 이런 것을 배우고 있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의미없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45.40)
댓글 2건 조회 513회 작성일 22-01-21 11:20

본문

오늘은 정의란 무엇인지 진짜가 뭔지 배우려고요.

생각보다 정의(Justice)를 정의(Definition)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만 알아요.

정의(Justice)를 추구하는 순간 독재가 될 수도 있잖아요?

정의롭다는 것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독이니까요.

선이 될 수도 있고 악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정의니까요.

https://www.99con.com/free/2000583

이것도 독재 중 하나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악으로 보이는 거죠.

이렇게 보이면 독재입니다.

대선 주자 중 누가 정의로운 분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선택을 못 하겠어요!

정의롭다! 이렇게 가는 순간요.

과연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정의에 적합한 분이 있기는 한가?

내가 생각하는 정의가 바른 것도 아닌데

왜 나는 정의를 정의하려 하지? 오늘은 틈틈이 정의가 무엇이고

왜 정의가 필요한지 왜 문제점이 있는지 배우려고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이런 것 알아야 하더라고요?

모르면 고생. ㅡㅡ. 그동안 모르고 살아서 열라 깨졌거든요. ㅎ

이번 대선만큼은 배워서 꼭 나에게 유리한 분을 선택하고 싶어요.

2. 일단 제가 가난하여 가난한 사람 우선 정책 좋아요! ㅎ 그리고 뭐

1. 하여튼 가난이고 뭐고 원전만큼은 늘리는 것 죽어도 반대해요!

문재인 정부는 저에게 정의로운 정부였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독재 정부였을 겁니다.

앞으로가 문제네요. 더 오래 하셨으면 했는데요. ㅡㅡ

저는 누가 대통령을 해도 독재 이런 생각은 거의 없어요.

나와 뜻이 안 맞는 것이지 독재? 글쎄요.

독재하면 누가 지지나 할까요?

나에게 정의로운 분을 뽑아야 하는데요.

알아야 뽑죠? ㅡㅡ/

정의(Justice)가 뭐죠?

사회 정의란 뭐죠?

사회 정의 구현! 살면서 이런 문구를 많이 보았습니다.

분배적 정의요. 하지만 환경이 다르고, 추구하는 것이 다르고,

정의를 정의하려니 독단일 수밖에 없고? 없고!

아, 또 이상한 것 꺼냈네? ㅡㅡ.

추천0 비추천0

이전글[속보] 충북 청주 배터리 공장 화재…“1명 고립 추정” 22.01.21
다음글두부가 터졌네요~~?? (짧은 교환기~?) 22.01.21

댓글목록

와탕카님의 댓글

와탕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9.♡.94.178) 작성일 22-01-23 12:12

<div> </div>

<div>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는 것과,

정의(Justice)를 정의(Definition)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는것 만으로도 가치있는 고민을 하고 있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간다고 봅니다.

이상한 것을 꺼냈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될것 같구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2-30대에 한번쯤 고민했던 화두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굴곡이 많았던 우리 사회에서는 두말할나위 없죠?

 

하지만,

정의(Justice)를 명확하게 규정(definition)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정의라는 것이 시대와 상황에 따라 또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은 정의를 "지혜 용기 절제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계급사회였던 그 시대에 지도자의 정의는 지혜였습니다. 그 사회를 지키는 군인들에게는 용기가 정의였구요.

생산에 종사하는 하층 계급에게 요구되는 정의는 절제였습니다. 각 계급간의 요구되는 정의가 조화를 이루었을때가 인간이나 사회가 지향하는 이상적인 국가(사회)였습니다.

 

기독교(카톨릭)가 지배하던 중세의 정의는 신 이었습니다.

신의 대리인 이었던 교황이 지배하고, 모든 것이 기독교로 통하던 세상이었죠.

심지어 중세말기에는 교황이 천국행티켓을 판매하기도 했었쟎습니까?

 

고민거리가 신에서 인간으로 넘어온,

근대 시민사회가 전개되면서 정의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을 내놓습니다.

인간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면서 신으로부터 인간을 분리하기 시작했지요.

자유, 평등, 인권 그리고 이것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가 곧 정의로운 사회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가 등장했고, 그 이면에서는 맑스의 공산주의가 태동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사상과 이념이 지향하는 것이 곧 정의 였다는 겁니다.

 

이런 와중에 대다수가 동의하는 정의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주장했던 공리주의자들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수가 행복하다고 모두가 행복하냐? 도대체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또다른 질문에 봉착하죠.

 

근대를 넘어 현대사회로 진입하면서 또다른 정의가 등장합니다. 

복지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국가나 사회의 궁극적 지향점이 되게 되죠.

그 과정에서 간혹 전체주의나 독재가 등장하게 되기도 하구요.

독재자로 낙인찍힌 독일의 히틀러도 그렇고 전체주의 소련의 레닌이나 스탈린도

그들의 이상은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것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정의에 대한 규정은,

시대와 사회적 상황, 혹은 개인의 의지에 따라,

변화했고 달라졌으며, 여전히 진화하는 과정을 겪고있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고민의 범위를

우리 사회로 국한해 봐도,

박정희는 박정희 나름의 정의가 있었습니다.

국민교육헌장에 언급됐던 조국근대화나 민족중흥이라는 것이었죠?

스스로 정의롭지 못하면서 정의를 외쳐댔던 5공 시절에는 정의사회구현 이었습니다.

YS의 문민정부도 그렇고 DJ국민의 정부도 "민주주의"라는 포괄적, 추상적이지만 그들의 정의를 함축했습니다.

이후 정부의 "사람사는 세상"이나 "정의와 공정"도 시대적 정의를 표방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문제의 정의는,

국가나 사회적 수준의 정의와,

개인적 차원의 정의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정의를 명확하게, 한마디로, 알기쉽게 규정하기가 쉽지 않을 수 박에 없구요.

국가적 사회적 수준의 정의로움이 개인적 수준에서는 정의롭지 않은 독재나 폭력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쓸데 없이 길어졌는데요.

 

 

정리하자면,

정의에 대한 정의는

사회적 수준과 개인적 수준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정의에 대한 나름의 개념규정을 어렴풋이나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가적 사회적 수준의 정의는 잠시 미뤄두고 개인적 수준의 정의가 무엇인지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을겁니다.

 

다만,

국가적 사회적 수준의 정의와

다양한 개인적 수준의 정의와의 접점이 넓고 클 수록, 

국가나 사회는 안정되고 안전하며, 개인은 삶의 궁극적 목표에 좀 더 근접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정치도 그렇고 정치과정의 일부인 선거도

국가나 사회적 차원과 개인적 차원의 접점을 만들고

넓혀가는 과정의 일환이기 때문에 지지하는 후보가 다를 수 있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인데,

개인적 수준의 정의에 대한 정의를,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강제하는 것은 정의가 될 수 없겠죠?

나의 정의와 너의 정의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정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의를 이해하고,

개인적 차원의 정의를 정립하는데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div>

<div>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는 것과,

정의(Justice)를 정의(Definition)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는것 만으로도 가치있는 고민을 하고 있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간다고 봅니다.

이상한 것을 꺼냈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될것 같구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2-30대에 한번쯤 고민했던 화두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굴곡이 많았던 우리 사회에서는 두말할나위 없죠?

하지만,

정의(Justice)를 명확하게 규정(definition)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정의라는 것이 시대와 상황에 따라 또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고대 그리스의 플라톤은 정의를 "지혜 용기 절제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계급사회였던 그 시대에 지도자의 정의는 지혜였습니다. 그 사회를 지키는 군인들에게는 용기가 정의였구요.

생산에 종사하는 하층 계급에게 요구되는 정의는 절제였습니다. 각 계급간의 요구되는 정의가 조화를 이루었을때가 인간이나 사회가 지향하는 이상적인 국가(사회)였습니다.

기독교(카톨릭)가 지배하던 중세의 정의는 신 이었습니다.

신의 대리인 이었던 교황이 지배하고, 모든 것이 기독교로 통하던 세상이었죠.

심지어 중세말기에는 교황이 천국행티켓을 판매하기도 했었쟎습니까?

고민거리가 신에서 인간으로 넘어온,

근대 시민사회가 전개되면서 정의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을 내놓습니다.

인간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면서 신으로부터 인간을 분리하기 시작했지요.

자유, 평등, 인권 그리고 이것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가 곧 정의로운 사회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가 등장했고, 그 이면에서는 맑스의 공산주의가 태동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사상과 이념이 지향하는 것이 곧 정의 였다는 겁니다.

이런 와중에 대다수가 동의하는 정의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주장했던 공리주의자들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수가 행복하다고 모두가 행복하냐? 도대체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또다른 질문에 봉착하죠.

근대를 넘어 현대사회로 진입하면서 또다른 정의가 등장합니다.

복지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국가나 사회의 궁극적 지향점이 되게 되죠.

그 과정에서 간혹 전체주의나 독재가 등장하게 되기도 하구요.

독재자로 낙인찍힌 독일의 히틀러도 그렇고 전체주의 소련의 레닌이나 스탈린도

그들의 이상은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것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정의에 대한 규정은,

시대와 사회적 상황, 혹은 개인의 의지에 따라,

변화했고 달라졌으며, 여전히 진화하는 과정을 겪고있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고민의 범위를

우리 사회로 국한해 봐도,

박정희는 박정희 나름의 정의가 있었습니다.

국민교육헌장에 언급됐던 조국근대화나 민족중흥이라는 것이었죠?

스스로 정의롭지 못하면서 정의를 외쳐댔던 5공 시절에는 정의사회구현 이었습니다.

YS의 문민정부도 그렇고 DJ국민의 정부도 "민주주의"라는 포괄적, 추상적이지만 그들의 정의를 함축했습니다.

이후 정부의 "사람사는 세상"이나 "정의와 공정"도 시대적 정의를 표방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문제의 정의는,

국가나 사회적 수준의 정의와,

개인적 차원의 정의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정의를 명확하게, 한마디로, 알기쉽게 규정하기가 쉽지 않을 수 박에 없구요.

국가적 사회적 수준의 정의로움이 개인적 수준에서는 정의롭지 않은 독재나 폭력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쓸데 없이 길어졌는데요.

정리하자면,

정의에 대한 정의는

사회적 수준과 개인적 수준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정의에 대한 나름의 개념규정을 어렴풋이나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가적 사회적 수준의 정의는 잠시 미뤄두고 개인적 수준의 정의가 무엇인지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을겁니다.

다만,

국가적 사회적 수준의 정의와

다양한 개인적 수준의 정의와의 접점이 넓고 클 수록,

국가나 사회는 안정되고 안전하며, 개인은 삶의 궁극적 목표에 좀 더 근접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정치도 그렇고 정치과정의 일부인 선거도

국가나 사회적 차원과 개인적 차원의 접점을 만들고

넓혀가는 과정의 일환이기 때문에 지지하는 후보가 다를 수 있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인데,

개인적 수준의 정의에 대한 정의를,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강제하는 것은 정의가 될 수 없겠죠?

나의 정의와 너의 정의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정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의를 이해하고,

개인적 차원의 정의를 정립하는데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div>

의미없음님의 댓글의 댓글

의미없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245.40) 작성일 22-01-23 13:38

민주주의 공산주의 왜 이런 애들이 나타났나 했더니만 
자유, 평등, 인권에 대한 고민이 시작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은 행복 추구였겠죠? 
모든 사상이 정의를 추구했다. 모든 사상은 행복을 추구한다.

 

독재자들이 그런 생각을 했다니 의외입니다. ㅎㅎ 
전제주의 군주제 같거든요. ㅎ

 

아, 사회적인 부분과 개인적인 부분을 구분해서요. 
네. 그러면 어느 정도 정리는 될 것도 같아요. 
네. 

 

네. 사회가 추구하는 정의와 개인이 추구하는 정의가 
일치하면 할수록 행복한 세상이 되겠습니다. 
네 말씀처럼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지하는 후보가 다른 것 정상입니다. 
대신 떠들면서 배우면 좋겠어요. 
이상한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 아닌 진짜 정보를 서로 주고받으면서요. 
이러면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어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눈에 잡히는 정의의 역사를 담아 주셨어요. 
제가 정치, 경제, 사회, 역사 정말 아주 취약하거든요. ㅠㅠ 
귀한 분을 뵙게 되어 고맙습니다.

 

이 본문 글 작성하던 날 몇 가지 더 읽기는 했는데요. 
정의가 뭐냐! 이러고 질문했다가 (이것 저것 몇 개 읽은 후) 
니코마코스 윤리학까지는 들여다보았는데요. 
왜 정의가 필요하고 정의를 추구하는지는 알겠더라고요. 
머릿속에는 있어요. 아, 이제 뭔지는 알겠다. 이렇게요. 하지만 
도무지 저는 주신 말씀처럼 정리를 못 하겠더라고요. ^^ 
아무래도 이제 시작이라 그렇고요. 
정리란 것이 알아야 쓸 수 있거든요. 
늘 배우는 과정만 있어 저는 정리가 불가합니다. ㅎㅎ 
아는 것은 빼고요. 모르는 것만요. ~~ 
알아야 정리도 가능합니다!

 

약간이 아니라 가장 큰 부분을 담아주셨습니다.

역사만 빠지면 나머지는 저도 정리가 되거든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민주주의 공산주의 왜 이런 애들이 나타났나 했더니만  
자유, 평등, 인권에 대한 고민이 시작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기본은 행복 추구였겠죠? 
모든 사상이 정의를 추구했다. 모든 사상은 행복을 추구한다.

독재자들이 그런 생각을 했다니 의외입니다. ㅎㅎ 
전제주의 군주제 같거든요. ㅎ

아, 사회적인 부분과 개인적인 부분을 구분해서요. 
네. 그러면 어느 정도 정리는 될 것도 같아요. 
네.

네. 사회가 추구하는 정의와 개인이 추구하는 정의가  
일치하면 할수록 행복한 세상이 되겠습니다. 
네 말씀처럼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지하는 후보가 다른 것 정상입니다. 
대신 떠들면서 배우면 좋겠어요. 
이상한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 아닌 진짜 정보를 서로 주고받으면서요. 
이러면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어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눈에 잡히는 정의의 역사를 담아 주셨어요. 
제가 정치, 경제, 사회, 역사 정말 아주 취약하거든요. ㅠㅠ 
귀한 분을 뵙게 되어 고맙습니다.

이 본문 글 작성하던 날 몇 가지 더 읽기는 했는데요. 
정의가 뭐냐! 이러고 질문했다가 (이것 저것 몇 개 읽은 후) 
니코마코스 윤리학까지는 들여다보았는데요. 
왜 정의가 필요하고 정의를 추구하는지는 알겠더라고요. 
머릿속에는 있어요. 아, 이제 뭔지는 알겠다. 이렇게요. 하지만 
도무지 저는 주신 말씀처럼 정리를 못 하겠더라고요. ^^ 
아무래도 이제 시작이라 그렇고요. 
정리란 것이 알아야 쓸 수 있거든요. 
늘 배우는 과정만 있어 저는 정리가 불가합니다. ㅎㅎ 
아는 것은 빼고요. 모르는 것만요. ~~ 
알아야 정리도 가능합니다!

약간이 아니라 가장 큰 부분을 담아주셨습니다.

역사만 빠지면 나머지는 저도 정리가 되거든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대선이 코 앞이라 정치, 사회, 경제 이런 것을 배우고 있어요. >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자유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