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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죄송하고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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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죄송하고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들 만나서 기쁘고 즐거웠는데....

그동안  죄송 했습니다...

고마웠구요...

짧은 만남이였지만...

있는 동안의 설레임과 기쁨을

가슴에 안고 떠납니다..

  이젠...  떠나야 할것 같아서요...

올 여름만해도 정말 행복 했었는데...

미움과, 행복했던 기억을 가득 안고..

누군가의 미운 기억도 제게는 아쉽네요...

그것 마져도 그립기까지 하네요...

 겨울에도

이곳에서 잘 지내고 ...

버텨보려 했지만

마음을 잡기가 쉽질 않네요

저로 인해 피를 보신분도.. 

저로 인해 아픔을 느끼셨던 분들도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러나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가요

모든것이 서늘하게 느껴 지네요..

이곳에 와서 정말 오래 있고 싶었는데

마음도 몸도 이젠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잘 지내시구요,

이젠 머지않아 저를 잊겠지요..

내년쯤이나 또 제가 생각이 나시겠지요..

 

무엇보다도 사랑할 기운도 밥먹을 힘조차 없어요

 

바람이 부네요...

이젠 떠나야 겠습니다...

진정........... 

여러분! 그동안 죄송 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특히 몸으로 보시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내년 여름에 다시 뵙겠습니다...

.

.

.

 

 =2011 모기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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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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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롱고님의 댓글

no_profile 솔롱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5.♡.223.79) 작성일

아...깜딱이야.....  등이 서늘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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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웨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포리웨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3.♡.51.52) 작성일

형님 죄송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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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운님의 댓글

no_profile 심정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243.171) 작성일

난 포리웨이님이 떠나시는 줄 알고~<BR>울뻔 했슴다....<BR>책임져요~<IMG alt=emoticon src="http://www.99con.com/modules/editor/components/emoticon/tpl/images/rabbit/rabbit%20(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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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웨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포리웨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3.♡.51.52) 작성일

ㅋ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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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사랑님의 댓글

no_profile 신지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112.2)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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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웨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포리웨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3.♡.51.52) 작성일

신지형님 무서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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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님의 댓글

no_profile ab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05.50) 작성일

주거떠....정말 눈물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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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ab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05.50) 작성일

장난인것이 천만다행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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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웨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포리웨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3.♡.51.52) 작성일

ㅋ형님 한번만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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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구쪽님의 댓글

no_profile 상당구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126.157) 작성일

겨울동안에&nbsp;모기는 어떻게 사나요? 제가 알기론 극소수만이 살아남아 여름을 기다린다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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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소연아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193.233) 작성일

아...모기 짜루 싫어해요...<BR><BR>전투모기...진짜루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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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님의 댓글

no_profile 푸른솔~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87.3)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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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리님의 댓글

no_profile 모글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214.241) 작성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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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의 댓글

no_profile 하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178.36) 작성일

요즘 아파트모기는 안떠나고 같이 산다는데요? ㅎㅎㅎ<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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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슈퍼맨님의 댓글

no_profile 돌아온슈퍼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124.155) 작성일

모기가 독해서 아직도 살아 있는 놈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심하시길~~ <BR>올 여름에 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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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라님의 댓글

no_profile 태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04.165) 작성일

안녕쪽쪽이....내년여름에는 꽈배기 빨대 가져와라..내가 맛있는 사슴피 있는곳 알려줄께.<BR>아니면 헌혈차 알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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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지송넹감사님의 댓글

no_profile 님지송넹감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199.126) 작성일

못된송아지 엉덩이에 뿔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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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웨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포리웨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3.♡.51.52) 작성일

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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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ier님의 댓글

no_profile Javier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5.♡.70.9) 작성일

드뎌 적과의 동침이 끝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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