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참.. 더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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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음 카페에 가입을 한지 몇년 됐습니다.
갑자기 디아블로 2 하는 회원들 필독하라길래 보니까
같이 하자는 식의 글이 있더군요.
뭐 아마고랩이 있으면 좋겠다고..
전화한번 달라고..
그래서 전화는 할생각이 없었고 댓글을 달았죠.
랩이 이래이래 한 케릭 4개가 있다..
(참고로 아마는 없습니다 전.. 햄딘, 슴딘, 소서, 바바 이렇게만 키워요..)
쪽지까지 보냈네요 전화한번 달라고..
안했습니다 왠지 이후로 자꾸 불러댈거 같아서..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인데..
대신 쌩까긴 뭐해서
디아를 자주 하는편은 아닌데 지금 접속해있으니
귓말주면 가겠다고 아이디랑 보내는법을 알려줬죠..
얼마후에 바로 오더군요 어디로 오라고..
갔더니 바로 앵벌시작하더군요.
설마 했는데..
그순간부터 후회가 밀려옵니다.
샹..
원래 쌓아두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나마 몇개없던 아마템
윈포랑 관통벨트 하나씩 챙겨주고..
그외 스케럽쉘 부츠랑 반지 하나 뭐.. 몇개 챙겨줬죠.
아무런 말없이 받아갑니다.
처음에 방 들어갔을때부터 인사한마디 하고는 별다른 말없고..
앵벌말한마디 하고..
분위기 썰렁하더니만.. 그냥 나가기 뭐해서 도와줄거 없냐고..
아템지원빼고 버스라든지.. 횃불퀘라든지..
물어보니까 버스해달랍니다.
나이트랑 헬은 랩제 있어서 안된다고 노말만 가능하다고 하니까
그럼 노말만 가죠.. 이러대요 ㅡㅡ
당연하다는듯이..
정말 초고속 버스만 해줬습니다.
다 하고도 한다는말이 '아템이 왠만큼 있어야할텐데.. '
이러는겁니다. 참내..
고맙단말 한마디도 안하고..
그러더니 나이트 랩 만들어놓는답니다. ㅡㅡ
그래서 나간다고 말하니까 저말하더니 그냥 ㅅㄱ하셨어요 한마디..
그러곤 먼저 나가버리네요
아무리 잡탬이라지만 윈포나 부츠, 관통벨트는 약간의 시세도 있는거고
버스라도 해줬으면 고맙단 말 한마디라도 해야지 원..
일반 그냥 모르는사람이었으면 진작에 나갔을겁니다.
아.. 카페 자체에 정내미 뚝떨어지네요..
뭐라고 ㅈㄹ좀 할까하다가 그냥 상종을 말아야지 싶어 냅뒀네요..
짜증 제대로 나네요. 재미도 없는거 도와준다고 반시간을 보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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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뭐라구안들려님의 댓글
뭐라구안들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5.♡.252.18) 작성일디아2라... 거의 9년을 했죠... 유럽섭에서.... 아이템 거의 다 있었습니다. 에디트 하것처럼 룬워드도 없는거 없이 다 있었죠.버그템도..<BR>액트2 용병에게 프리징 갑옷, 마이트 창을 주니 텔레하는 네크는 정말 만능였습니다.<BR>2009년 17 계정 맵핵 사용으로 다 날리고.. 깨끗하게 접었습니다. 이후 블리자드 게임 절대 안합니다 ㅎㅎㅎ<BR>그래서 현재 아이온 아리엘에서 조금 하고 있는데.. 예전처럼 그 열정은 다시 생기지 않더라구요..
반삭━님의 댓글
반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73) 작성일생각보다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ㅎㅎ<BR>일일이 달자니 댓글수가 뭔가 대단해보일거 같아서 ㅎ<BR>듣기로 디아 3는 내년으로 또 미뤄졌다는 소문이 ;;<BR>저는 카큐를 이용합니다. ㅎㅎ 두루네도 예전에 얼핏 들어본 기억이 있는것 같네요~ ^ ^<BR>최상급은 아닌데 지금 저도 햄딘, 슴딘, 소서는 그래도 사냥이냐 버스정도는 가능할만큼은 해놔서..<BR>저도 풀셋 빼놨다가 매크로 돌리고 일어나보니 계정정지.. ㅠ<BR>그이후로 안하다가 이번에 친구녀석이 같이해보자고 해서 시작했는데..<BR>정작 그 친구는 잘 안하더군요 ㅡㅡ;;<BR><BR>저도 게임은 잘 안빠지는 편이고 시간투자하는걸 부질없다고 생각하는데<BR>디아는 할때마다 참.. 재밌는것 같아요~<BR>대신 어느정도 키워놓고 아템을 맞춰놓으면 그때부터는 별다른 매력이 없어지더라구요 ㅋ<BR>더군다나 요즘처럼 사람이 전에 비해 없는 경우는 더더욱 ㅎㅎ<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