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크 바르샤행 .
페이지 정보
본문
세스크가 결국 '친정팀' 바르사로 귀환한다. 스페인 및 영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세스크의 바르사 이적은 이제 공식발표 단계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양 구단의 협상은 현지 시각으로 12일(금)에 마무리 됐다.
'엘 문도'와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사가 지불하게 될 세스크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한화 615억원) 가량이다. 바르사는 아스널 측에 3400만 유로를 일단 지불한 뒤 나머지 600만 유로는 세스크의 활약조건에 따라 인센티브 형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처럼 바르사 측에서 이적료를 상향 조정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세스크가 연봉 삭감을 감수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엘 문도'의 보도에 따르면 세스크는 100만 유로가 삭감된 연봉에 바르사와의 계약에 합의했으며, 세스크의 삭감된 연봉은 이적료 형식으로 아스널 측에 지급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바르사 주장 카를레스 푸욜(33)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스크, 집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 라는 메시지를 남겨 관심을 모았다. 피케와 발데스도 트위터에 세스크의 귀환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세스크는 현지 시각으로 오는 15일(월), 메디컬테스트와 입단식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이게 신빙성이 있나요? 11.08.15
- 다음글티아라가 여신들 아니겠습니까!?.bgm 1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