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팔면 폭동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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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5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 구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풀럼FC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한국의 박지성을 팔지말라'는 응원가가 울려퍼졌습니다.
이날 박지성은 전반내내 벤치를 지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에서는 맨유의 팬들이 '박지성송'를 부르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노랫말은 "Don’t Sell My Park" "if you sell my Park, You are gonna have a riot on your hands!"
우리말로 번역하면 "박지성을(다른팀에)팔지 마라. 만일 판다면 팬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이다"란 뜻입니다.
'박지성송'은 후반 28분 안토니오 발렌시아 대신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투입되자 더욱 힘차게 울려퍼졌는데요. 사실 지난 시즌까지 박지성이 등장할 때면 팬들이 '개고기송'을 불렀었죠.
'개고기송'은 "넌 고향에 가면 개고기를 잡아먹지만 괜찮아, 빈민가에서 쥐를 잡아먹는 리버풀보다는 훨씬 나으니까"라는 내용으로 사실 박지성을 놀리려는 것이 아니라 상대팀인 리버풀을 긁기(?) 위한 의도였지만 듣는 우리 국민들...기분 좋을 리 없었죠.
하지만 이번 응원가는 박지성의 진가를 깨닫고 제대로 박지성을 응원하는 노래같네요.
출처:SBS 인터넷뉴스부
이날 박지성은 전반내내 벤치를 지키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에서는 맨유의 팬들이 '박지성송'를 부르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노랫말은 "Don’t Sell My Park" "if you sell my Park, You are gonna have a riot on your hands!"
우리말로 번역하면 "박지성을(다른팀에)팔지 마라. 만일 판다면 팬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이다"란 뜻입니다.
'박지성송'은 후반 28분 안토니오 발렌시아 대신 박지성이 그라운드에 투입되자 더욱 힘차게 울려퍼졌는데요. 사실 지난 시즌까지 박지성이 등장할 때면 팬들이 '개고기송'을 불렀었죠.
'개고기송'은 "넌 고향에 가면 개고기를 잡아먹지만 괜찮아, 빈민가에서 쥐를 잡아먹는 리버풀보다는 훨씬 나으니까"라는 내용으로 사실 박지성을 놀리려는 것이 아니라 상대팀인 리버풀을 긁기(?) 위한 의도였지만 듣는 우리 국민들...기분 좋을 리 없었죠.
하지만 이번 응원가는 박지성의 진가를 깨닫고 제대로 박지성을 응원하는 노래같네요.
출처: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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