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이언 과다 보톡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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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었던 맥 라이언이 여전히 성형과 관련된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다.
연예전문 블로그 페레즈힐튼닷컴은 최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하며 공개된 모습을 ‘맥 라이언은 여전히 이상해 보인다!’라는 제목으로 블로그를 게시했다.
사진이 공개된 맥 라이언은 지난번 붉어졌었던 노화에서 급격하게 정상의 모습을 되찾았다. 오히려 이런 모습이 그녀를 ‘보톡스 성형 논란’으로 몰아넣고 있는 것. 페레즈 힐튼은 맥 라이언의 사진에 ‘Yikes! Is it really you?(이크! 정말로 당신 맞나요?)’라고 낙서하며 날카롭게 꼬집었다. 이어 ‘맥 라이언은 보톡스를 많이 맞아 평소의 자기처럼 보이는 얼굴로 행사에 참가했다. 그녀는 돈이 많이 필요하다’라고 비꼬듯 말했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최근 공개된 맥 라이언의 사진을 보면 신경독소를 주입해 표정주름을 없애는 보톡스 시술의 흔적이 역력하다. 보톡스는 6개월 정도 일시적으로 주름 등 노화의 흔적을 지울 수 있지만 노화 자체를 막을 수는 없으므로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맥 라이언은 그간 갖가지 논란에 휩싸여 왔다. 2009년 12월 맥 라이언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노화한 모습으로 하와이 휴가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되어 큰 충격을 주었다. 일각에서는 거식증 논란과 함께 건강상의 큰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번 보톡스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이렇게 순식간에 달라질 수 있을까 놀랐다”, “몸도 좋지 않아 보이는데 무분별한 보톡스 시술 때문에 무리가 될까 걱정 된다”, “보톡스로 억지로 팽팽해진 얼굴이 어색하다”라며 여러 가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맥 라이언은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채널 스파이크TV가 꼽은 ‘유효기간이 지난 것 같은 여배우 10’에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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