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중학생 알몸 졸업식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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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조승예 기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한 여학생이 알몸으로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졸업식날 옷을 찢고 반 알몸의 상태로 거리를 돌아다니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이 담긴 다른 사진들이 인터넷에 속속 게재돼 충격을 더하고 있다.지난 5일 '말로만 듣던 요즘 졸업식'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동영상에는 수십 명의 남녀 학생들이 대낮에 골목길에서 한 여학생의 옷을 찢어 알몸으로 만들고 머리에 케찹을 뿌리는 등 집단으로 괴롭히는 장면이 담겨있다.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집 앞에 있는 중학교가 오늘 졸업식이었는데 시끄러워서 나가보니까 말로만 듣던 요즘 졸업식을 실제로 보게 됐다"며 "딸 낳기 무섭다"는 글을 남겼다.
이 동영상외에도 '중학교 졸업식'을 검색하면 엽기적이다 못해 충격적이기까지 한 졸업식 사진들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중학생들 졸업식은 다 저러냐", "황당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요즘 애들은 부끄러운 것도 모르냐. 장난이라기엔 도가 너무 지나치다", " 겁나서 딸 졸업식엘 어떻게 보내냐. 무섭다"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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