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서 인양되는 K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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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영감님의 댓글
구라영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82.90) 작성일1941년 독일군은 소련으로 향하여 세갈래로 나뉘어 남부군,중부군 북부군의 300만대군의 방대한 군사력를 앞세워 쳐들어갔다.<BR>이중 가운데방향으로 향한 독일중부군은 모스크바근교 까지 진입했다.<BR>그러던중 독일 제6기갑사단은 이제까지 볼수없었던 소련의 대형중전차를 목격하게된다.<BR>독일군 보병진지에 날카로운 캐터필러의 금속성을 울리며 돌진해오는 소련탱크한대가 있었다. <BR>76.2mm포를 쏘면서 연신 기관총탄을 뿌리며 밀고들어왔다,<BR>그러던중 3호전차의 50mm 포가 불을 뿜었지만 50mm의 3호전차 철갑탄은 그 괴물전차의 전면철판에 푸른불꽃을 내면서 튕겨나가 버렸다.<BR>이후 곧바로 독일군은 그 괴물탱크의 발사된포에 3호탱크의 포탑이 날아가는것을 목격했다.<BR>이러한 상황에 놀라 우회하면서 후퇴해버린 독일군에게는 큰충격이 아닐수없었다.<BR>개전초기의 비교적 조잡했던 T-26이나 BT-7 수준의 전차가 아닌 새로운 소련중전차는 독일군의 주력무기였던 3호전차의 50mm포와 37mm 대전차포의 정면공격으로는 전연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BR>그러나 곧 독일군은 이 전차가 행동이둔중한것을 알아차렸다.<BR>이에따라 독일군은 이소련전차의 약점인 느린속도가 주는시간에맞춰 약한 엔진부분이나 캐터필러를 피격하여 무력화시킨다음 88mm포의 수평사격을 가하여 파괴시켰다.<BR>독일군은 나중에야 비로소 이전차가 소련군의 신형전차 KV-1 전차임을 알았다.<BR>2차대전의 독소전쟁에 관련된 KV-1전차와 독일군 88mm 포의 다큐멘터리를 보면 88mm 포를 맞은 KV-1 전차가 폭파되면서 포탑의 햇치와 상부가 공중으로 수십미터 튀어 올랐다가 연기에 휩싸여 땅으로 떨러지는 장면을 볼수있다.<BR>독일군이 제일 신뢰한무기이자 공수두가지의 만능포88mm 포가 KV-1탱크의 피격모습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할수있다.<BR>KV-1 전차는 T34/76 전차와 같이생산된 2차대전중의 소련신형전차로서 그이전까지의 소련전차와는달리 장갑방호력을 대단히 높인구조로 전면장갑의 철판두께가 90 mm두께로 설계된전차였다.<BR>또한 러시아의 거친지형을 원활히 주행하게끔 넓은트랙의 캐터필러를 채택하여 생산된 전차였다.<BR>하지만 76.2mm포를 가진구조밖에 되지 않는데 중량이 45톤이나 되어서 그 기동성은 T34/76 전차보다는 상당히 느린편이었다.<BR>1941년 개전초기 비교적 빨리 소련군은 신형전차를 마치 기다렸다는 것같이 생산해냈다.<BR>KV-1 전차와 같이 소련군은 진지방어용으로 만들어진 대구경전차KV-2 형까지 생산하였다.<BR>KV-1 보다 구경이 2배나 더큰152mm곡사포와 포탑규모를 더 크게 제작하여 전선에투입되었다.<BR>이 KV-2 전차는 대구경의 152mm포의 가공할 화력으로 독일군들에게 소련전차의 공포를 심어주었다.이 KV계열의 전차는 대전말기까지 꾸준히 생산되어 전쟁말기까지 독일군들을 상대로 심각한타격을 주었다. <BR><BR>중량 45 톤<BR>전장 6.75m<BR>전폭 3.32m<BR>전고 2.71m<BR>인원 5<BR>무장 76.2mm 포 F34 - 1 문<BR>기관총 7.62mm -4 문<BR>주행거리 335km<BR>최고시속 노면에서 35 km<BR>서스펜션 토션바<BR><BR>자료출처: 슈트름게슈쯔 의 밀리터리와 병기( Military & Weapon )</B></FO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