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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물속에서 잠자던 FW-190 인양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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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일러스트의 기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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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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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동3님의 댓글

no_profile 비하동3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55.55) 작성일

혹시 탑승자의 유골도? 오랫동안 잠겨있었기에 모두 부서지고 사라졌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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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영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구라영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1.129) 작성일

이기체 인양에서는 유골이 발견되지 안았다고 합니다..<BR><BR>하지만 아주 드물게 기체와 조종사 유골이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BR><BR>얼마전에 제가 올린&nbsp;&nbsp;&nbsp;&nbsp; &lt;강에서 인양되는 KV-1&gt;&nbsp;<BR><BR>전차에서는 유골이 발견 되었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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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동3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비하동3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55.55) 작성일

역시 구라영감님! 군사 무기 분야에서는 최고! 이런 궁금증까지 속시원히 알고 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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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님의 댓글

no_profile 경찰서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193.230) 작성일

근데~~저거 건져서 뭘할려고 하지...??<BR>어떤 나라는 일부러 배도 바닷속으로 침몰시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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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영감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구라영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1.129) 작성일

2차대전 독일 전투기나 영국 전투기는&nbsp; 기체 하나 하나 마다 역사가 있지요.. <BR><BR>이런 기체들은 인양되면 고증을 거처 다시 복원됩니다...<BR><BR>우리들이 보면 그냥 고철일 뿐이지만&nbsp; 밀리터리 광들이 보면 저 기체는 금은보화보다 값진 물건 이지요..&nbsp;<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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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경찰서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193.236) 작성일

금보다더 가치가 있다....와우~~~<BR>그럼 바다나 땅속에 묻혀있는 것이 따로 임자가 있는지...아님 먼저 발견해서 인양을 하는것이 주인인지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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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님의 댓글

no_profile 강우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218.19) 작성일

부식정도가 생각외로 심하지 않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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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영감님의 댓글

no_profile 구라영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11.129) 작성일

<P style="MARGIN-LEFT: 20px; LINE-HEIGHT: 150%; MARGIN-RIGHT: 20px" align=justify><FONT color=navy size=2><IMG height=148 src="http://airwar.hihome.com/gwp/fw190/fw190-1.jpg" width=399 align=left border=0><BR><BR><BR><BR><BR><BR><BR><BR><BR>2차대전의 독일 전투기 하면 누구나 먼저 메서슈미트 Bf 109를 떠올리겠지만 <BR><BR>전쟁에서 수행한 많은 역할을 놓고볼 때 절대 이에 뒤지지 않는 활약을 한 전투기가 하나 더 있었다.<BR><BR>&nbsp;그것은 연합군으로부터 'butcher bird (도살새)'라 불리우던 포케불프 Fw190인 것이다.<BR><BR>&nbsp;수많은 경쟁기들을 제치고 Bf 109와 Fw190의 두기종만이 2차대전 전기간에 걸쳐서 <BR><BR>독일공군을 대표했던 것은 Fw 190 이 훌륭한 비행기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일 것이다.<BR>&nbsp;<BR>Bf 109가 순수한 전투기에 가까운 기체였다면 Fw 190은 공중전, 폭격기 요격, 지상공격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던<BR>&nbsp;<BR>전형적인 전폭기의 개념에 어울리는 기체로서 만능기의 전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FONT></P>
<P style="MARGIN-LEFT: 20px; LINE-HEIGHT: 150%; MARGIN-RIGHT: 20px" align=justify><B><FONT color=navy size=2>&nbsp;탄생</FONT></B></P>
<P style="MARGIN-LEFT: 20px; LINE-HEIGHT: 150%; MARGIN-RIGHT: 20px" align=justify><FONT size=2>Bf 109가 한창 위세를 떨치며 독일 공군의 주역으로 배치되어가던 1938년,<BR>&nbsp;<BR>독일공군은 Bf 109를 뒷받침할 전투기를 개발하는 계획을 세웠다.<BR>&nbsp;<BR>이 계획은 하인켈, 도르니에, 융커스등 쟁쟁한 항공사들을 제치고 비교적 신예였던 포케불프사가 맡게되었다.<BR>&nbsp;<BR>당시 이 계획을 책임지게된 쿠르트 탕크 박사는 이 하늘이 주신 기회를 놓치지 않고, <BR><BR>세계최고의 성능을 가진 기체로 만들어 보려는 야심에 차있었다.<BR>&nbsp;<BR>기본적으로 처음의 설계부터 신형기의 설계는 우선 조종하기 쉬워야하며 지상정비에 용이해야 하고 시계가 탁월하면서<BR>&nbsp;<BR>손상을 잘 견뎌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FONT></P>
<P style="MARGIN-LEFT: 20px; LINE-HEIGHT: 150%; MARGIN-RIGHT: 20px" align=justify><FONT size=2>이에 새로 개발되는 신형기의 캐노피는 조종사의 시야확보를 위해 당시로서는<BR>&nbsp;<BR>공기저항 때문에 불리하다고 생각되던 동체위로 튀어나온 형태를 채택했다. <BR><BR>그리고 엔진의 선택에 있어서 공기역학적으로 우수한 수냉식 엔진을 채택한 Bf 109가 전투 손상에 약한 점에 주목하여<BR>&nbsp;<BR>전투손상에 잘견디고 튼튼한 공냉식의 성형엔진을 채택하기로 했다.<BR>&nbsp;<BR>때마침 BMW사에서 1400마력에 달하는 매우 강력한 공냉식 성형엔진 개발에 성공하여 엔진 조달에는 문제가 없었다.<BR>&nbsp;<BR>물론 공중 기동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많은 고려를 해야했다.</FONT></P>
<TABLE style="MARGIN-LEFT: 10px; MARGIN-RIGHT: 10px" width=624 align=center border=1>
<TBODY>
<TR>
<TD width=614 bgColor=#ffffcc colSpan=2>
<P style="MARGIN-LEFT: 10px; MARGIN-RIGHT: 10px" align=center><FONT face="Times New Roman" size=2><B>Focke-Wulf Fw 190A-0</B></FONT></P></TD></TR>
<TR>
<TD width=614 bgColor=white colSpan=2>
<P style="MARGIN-LEFT: 10px; MARGIN-RIGHT: 10px" align=center><FONT size=2><IMG height=399 src="http://airwar.hihome.com/gwp/fw190/pic-fw190-3d.jpg" width=550 border=0></FONT></P></TD></TR>
<TR>
<TD width=111 bgColor=#cccccc>
<P style="MARGIN-LEFT: 10px; LINE-HEIGHT: 150%; MARGIN-RIGHT: 10px" align=justify><FONT size=2>분 류</FONT></P></TD>
<TD width=497 bgColor=#ccffcc>
<P style="MARGIN-LEFT: 10px; LINE-HEIGHT: 120%; MARGIN-RIGHT: 10px" align=justify><FONT size=2>단좌 전투기</FONT></P></TD></TR>
<TR>
<TD width=111 bgColor=#cccccc>
<P style="MARGIN-LEFT: 10px; LINE-HEIGHT: 150%; MARGIN-RIGHT: 10px" align=justify><FONT size=2>동 력</FONT></P></TD>
<TD width=497 bgColor=#ccffcc>
<P style="MARGIN-LEFT: 10px; LINE-HEIGHT: 120%; MARGIN-RIGHT: 10px" align=justify><FONT size=2>BMW 801 14기통 공냉식 성형엔진 (1700마력)</FONT></P></TD></TR>
<TR>
<TD width=111 bgColor=#cccccc>
<P style="MARGIN-LEFT: 10px; LINE-HEIGHT: 150%; MARGIN-RIGHT: 10px" align=justify><FONT size=2>최고속도</FONT></P></TD>
<TD width=497 bgColor=#ccffcc>
<P style="MARGIN-LEFT: 10px; LINE-HEIGHT: 120%; MARGIN-RIGHT: 10px" align=justify><FONT size=2>시속 654km</FONT></P></TD></TR>
<TR>
<TD width=111 bgColor=#cccccc>
<P style="MARGIN-LEFT: 10px; LINE-HEIGHT: 150%; MARGIN-RIGHT: 10px" align=justify><FONT size=2>상승속도</FONT></P></TD>
<TD width=497 bgColor=#ccffcc>
<P style="MARGIN-LEFT: 10px; LINE-HEIGHT: 120%; MARGIN-RIGHT: 10px" align=justify><FONT size=2>분당 720m</FONT></P></TD></TR>
<TR>
<TD width=111 bgColor=#cccccc>
<P style="MARGIN-LEFT: 10px; LINE-HEIGHT: 150%; MARGIN-RIGHT: 10px" align=justify><FONT size=2>항속거리</FONT></P></TD>
<TD width=497 bgColor=#ccffcc>
<P style="MARGIN-LEFT: 10px; LINE-HEIGHT: 120%; MARGIN-RIGHT: 10px" align=justify><FONT size=2>805km</FONT></P></TD></TR>
<TR>
<TD width=111 bgColor=#cccccc height=32>
<P style="MARGIN-LEFT: 10px; LINE-HEIGHT: 150%; MARGIN-RIGHT: 10px" align=justify><FONT size=2>무 장</FONT></P></TD>
<TD width=497 bgColor=#ccffcc height=32>
<P style="MARGIN: 0px 10px; LINE-HEIGHT: 100%" align=justify><FONT size=2>기수 - MG17 7.92mm 기관총 2정</FONT> </P>
<P style="MARGIN: 0px 10px; LINE-HEIGHT: 100%" align=justify><FONT size=2>주익 - 내측 : MG17 7.92 기관총 2정, 외측 : MGFF 20mm 기관포 2문</FONT></P>
<P style="MARGIN: 0px 10px; LINE-HEIGHT: 100%" align=justify><FONT size=2>&nbsp;&nbsp;(주익의 무장은 MGFF 기관포 4문으로도 변형 가능)</FONT></P>
<P style="MARGIN: 0px 10px; LINE-HEIGHT: 100%" align=justify><FONT size=2>동체 하면 - 폭장 가능</FONT></P></TD></TR></TBODY></TABLE>
<P style="MARGIN-LEFT: 20px; LINE-HEIGHT: 150%; MARGIN-RIGHT: 20px" align=justify><FONT size=2>1939년 5월 드디어 시제기가 날아올랐다.<BR>&nbsp;<BR>Fw190V1으로 명명된 시제기는 무사히 첫 시험비행을 마쳤으나 몇가지 사소한 문제가 있었다.<BR>&nbsp;<BR>그중 고속 비행시에 캐노피가 열리지 않는 것이었이 골치거리였는데 이는 비상탈출시에 폭약을 이용하여<BR>&nbsp;<BR>캐노피를 떼어내는 방식을 도입하여 해결되었다. <BR><BR>이런 사소한 문제들이 해결되자 독일공군이 제시한 대부분의 조건을 뛰어넘는 기체가 되 버린 것이다. <BR><BR>1940년 말렵에 최종적으로 양산이 허가되자 즉시 양산 시스템으로 돌입한 포케불프사는<BR>&nbsp;<BR>1941년 7월에 드디어 최초 양산형인 Fw190A-1을 생산하였다. <BR><BR>이 기체는 당시의 주력이었던 Bf 109F를 확실히 뛰어넘는 고성능을 가지고 있었다.</FON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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