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서원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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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시는 이모댁에 갔다가 놀러 갔습니다....
소수서원은 경북 풍기에서 부석사 가는 길에 있었습니다.
건방진 조카녀석...오늘의 베스트 포즈 였습니다..ㅋㅋ
영원한 나의 모델 ^^ 다리끝에서 줌으로 땡겻더니 .. 깔끔하진 않네요
박물관앞의 가로등...
말벌 두마리가 집을 가지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넘 높이 잇어서 잘땡겨지지가 않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소수서원옆의 선비촌풍경입니다...
입장료 한번으로 소수서원+선비촌 관광가능이구요..
입장료는 인당 3천냥... 조금 비싸다 싶엇는데... 선비촌까지 구경하고나니
그리 비싼거 같진 않더군요...
세상에 나온지 두달 됐다구 하더군요...
잠시도 어미 옆을 떠나지 않네요...
험험... 제가 누굴까요...^^
다소 쌩뚱맞은 것이 있엇습니다..
탈곡기.. ㅋㅋ
조선시대에 이런거 없엇는디...
누군가 날 보고이따...@@;;;
제비형제의 감시를 받으며...쿨럭..;;
파전부치시는 아주머니와 색동저고리 입은 서빙녀들.....
친절하구 맛도 괜찮구 좋더라구요..
음식점이 여러군데인데... 옷을 저리 차려입은 집은 저집밖에 없엇어용..
부석사로 이동하던 도중 .. 작고 아담한 교회가 있어 찍어봤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가 1년전 건축햇는디.. 맘에 안듭니다... 걍 상가건물같고...ㅜㅡ
작아도 이쁜교회가 좋은데....
부석사 입구의 연못과 폭포전경....
가지고온 과일만 잔뜩 먹구.. 걍집으로 ....
같이간 조카 녀석이 하도 깡탈을 부려서리...ㅜㅡ
아쉬웠지만..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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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shins(복대1동)님의 댓글
sshins(복대1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235.204) 작성일
오랜만에 많이 올라온 멋진 사진들 봅니다.<br />
<br />
귓밥봐라... 할때의 표정같습니다. 조카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