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이나서...(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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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의 향수에 젖는 추억
정겨운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쇠죽을 끓이실까? 저녁밥을 지으실까.
처마엔 고드름이 주렁주렁
아이스께끼 대신 빨아먹고 댕겼는디.
아궁이엔 군불로 쇠죽도 끓이고 밥도 짖고.
꼬맨 고무신이 가지런히.
너무 뜨시다 못해 탄 아랫목에서
아궁이에서 갖구운 고구마를 김치와 겻들여 맛있게 냠냠.
뭐니뮈니해도 짠지는(김장김치)
땅속에 묻어놨다 먹어야 제맛이지 암만.
토종 씨암탉. (이댁, 사위라도 오는날엔...) ㅋ,.ㅋ;;
수정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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