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 한테 담배 산 사랍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http://www.99con.com/?document_srl=2514020&mid=life&listStyle=&cpage=
전화를 하고 약속을 잡고
다음날 펠리칸 가게에 갔더니 담배 진열대 있는것을 종이 박스에 대충 넣더군요
그냥 믿고 확인도 안하고 돈주고 왔습니다. 설마했죠?
종이에 담배 수량과 금액을 적어 달라고 하고 적어준것을 들고 왔습니다.
저녁에 확인을 하니 한갑이 모자라더군요 그러려니 했습니다.
일끝나고 가격별로 분리를 하니 적어준거랑 안맏더군요
다음날 전화를 해서 수량과 가격이 맞지 않으니 그대로 환불해달라 했더니
확인해 준다면서 하는 말이
적어준것은 틀린거다 여기 적힌게 맞는거다 [이중장부?? 여기서 충격]
여기 적힌대로 가져와야 환불해 준다고 하네요
어차피 못받을거 욕이나 실컷하니 전화 끈더군요 가서 만나봐야 사고 칠거 같아서 욕좀 했습니다.
그리고 담배를 덤으로 자꾸 쥤다고 하더군요 무슨덤인지 ??
나이도 한참 많으신분이 몇만원 벌자고 나참
저는 마트에서 일합니다. 서로 믿고 바쁘면 검수도 안하고 그렇게 합니다.
사고 생긴적도 거의 없고 아직까지 잘하고 있습니다.
거래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한번 글남겨 봅니다.
- 이전글뉴발란스 신발 팝니다.가격조정 12.07.28
- 다음글쏘가리 낚시대 팝니다 - 스타카토67L 12.07.28
댓글목록









반삭━님의 댓글

뭐.. 이건 저 개인적으로 느끼는지 모르겠는데<br>이미 구구콘은 많이 변했다고 느껴요..<br>가격만 조금 높으면(그것도 아주 높은것도 아닌 10만원대만 해도) 문의조차 오질 않습니다.<br>그 매물에 그 가격이면 메리트가 있는건데도 전혀..<br>새상품도 팔아보고 중고도 아주 저렴하진 않아도 기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놔봐야 회원수가 적어서 그런건지..<br>기껏 연락이 와도 절충문의부터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예요..<br>아무래도 택배거래보다는 직거래가 편해서 여기 몇날며칠 올려봐야 팔리지 않아서 중고나라 올리면 <br>올리자 마자 1분안에 연락온적도 있고 (얼마전 아이폰 판매) 적어도 하루안엔 연락오더군요..<br>물론 필요없는거 억지로 사야할 이유는 없는데 분명 찾는 사람이 있는 제품인데도 완전 저렴하지 않는이상<br>조회수는 꾸준히 올라가는데 판매는 안되요..<br>자유게시판, 질문 등 정보얻는거 외에는 물품 거래는 이제 거의 안할 심산입니다.<br>생각은 저만 그런지 몰라도 다른분들 물품보면 필요한 사람입장에선 충분히 괜찮을 가격인데 안팔리는거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br>안타깝기도 하고.. 이게 장터가 맞는지 싶고..<br>거저인거나 무료는 어찌그리 빨리 찾아내시는지.. 전 언제나 끝난뒤에나 보이더라구요 ㅎㅎ<br>이런 사기글 보면 갈수록 예전 모습은 없어지는것 같고..<br>이런 댓글 달아서 절 안좋게 보시는 분들 계셔도 전 그냥 할말 하고 갑니다.<br>거래할때 절충문의부터 하지 마세요.<br>사기치는건 당연히 안될말이구요.<br>개개인의 힘으로 안되는건 안되는거니 뭐 어쩌겠나요..<br>그냥 그러려니 하다가 사기글 나오고 예전같지 않다는 댓글들 보고 푸념겸 한마디 하고 갑니다.<br>

프리즘님의 댓글의 댓글

100% 동감합니다. 확실히 예전만큼 못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는 이곳에서 주로 구매보다는 판매하는 입장인데요. 컴퓨터 관련 제품 외에는 실상 거래가 뜸하고...해당 컴퓨터 관련 제품도 어지간히 가격이 싸지않으면 덤빌 생각조차 안하네요. 경기가 어려우니 어쩔수 없다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물품의 값어치가 너무나 터무니없는 가격에 팔려야하는 걸 보면 답답하고 아쉬움이 크네요.<BR><BR>제가 성격이 느긋한 편은 아니라 좀 급한 편이고, 특별히 마진을 많이 남겨먹겠다는 생각 또한 적어서 새제품도 거의 중고가격에 비슷하게? 내놓을때도 있고, 아무튼 인터넷최저가격보다도 확실히 싸게 내놓는데요. 잘 팔릴때보다도 잘 안팔릴때가 최근에는 이곳에서 더 많았던것 같네요. <BR><BR>그래서, 중x나라에서 파는데요. 그곳에서는 7년넘게 판매해온 터라 회원등급이 최고회원등급이어서 솔직히 올리면 왠만한 제품들은 길어야 며칠,..보통 하루안에 대부분 다 팔거든요. 그래도 같은 지역 사는 사람과 직접 얼굴 대면하며, 같은 지역민에게 팔았을때가 기분이 더 좋은데요. 갈수록 그런 생각들에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하고, 이곳 장터의 메리트가 떨어지면서 발길을 돌릴때가 많아지니 안타깝네요.<BR><BR>뭐 아무튼 경기가 안좋으니,.이곳뿐만 아니라 중x나라 같은것도 예전에 비하면 안 좋아진건 그 또한 사실이네요. 물론, 더 빨리 잘 팔리는건 여전하구요. 다만, 이곳보다 개념없는 초중고딩들때문에 간간히 짜증날때가 있는게 단점이라는 단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