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헛바퀴’…청주·청원 통합무산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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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9일 발의할 '청주·청원통합법안'의 효력 발생 시점을 2014년으로 못박음으로써 두 지역의 통합 예상 시점은 4년 뒤로 연기됐다.국회 노영민 의원(민주당)이 발의할 예정인 청주·청원통합법안엔 두 지역의 통합시점이 2014년 7월로 정해졌다.
노 의원이 대표발의할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건 통과하지 못하건 어느 경우라도 6월2일 지방선거 전에 청주·청원 통합이 이뤄질 가능성은 사라졌고, 결국 4년 후를 기약하게 됐다.
이로써 1994년 첫 통합 시도가 무산된 이후 두 지역의 통합 노력은 10년 간 제자리 걸음을 한 셈이 됐다.
다음은 청주·청원통합과 관련한 주요 일지.
▲1994년 4월 청원군민 반대로 통합 무산
▲2004년 1월 청원군, 자체 시승격 추진 발표
▲2004년 2월 한대수 청주시장, 통합시 시장직 사퇴·통합시장 불출마 선언
▲2005년 5월 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 발족
▲2005년 5월 청주시, 청주·청원통합 이행 결의문 발표
▲2005년 6월 청주·청원통합 실무추진단 발족
▲2005년 7월 한대수 청주시장·오효진 청원군수 청주·청원통합 합의문 서명
▲2005년 8월 행자부, 주민투표 요구
▲2005년 8월 청주시의회, 주민투표 찬성의견 제출
▲2005년 9월 청원군의회, 주민투표 반대 의견 제출
▲2005년 9월 청주시·청원군 주민투표 발의
▲2005년 9월 주민투표결과 청원군 반대로 통합무산
▲2009년 9월10일 상생발전위, 통합추진건의 대표자 증명 신청
▲2009년 9월30일 청주시, 상생발전위가 제시한 비전 수용
▲2009년 11월 행안부, 통합대상지역 지방의회 의견수렴 착수
▲2009년 12월 김재욱 전 청원군수, 군수직 상실
▲2010년 2월17일 청주시의회, 만장일치 통합 찬성 의결
▲2010년 2월19일 청원군의회, 만장일치 통합 반대 의결
▲2010년 2월22일 충북도의회, 통합 찬성 의결
▲2010년 3월2일 노영민 국회의원, 의원입법 발의계획 발표
▲2010년 3월8일 의원입법 법안에 2014년 통합 단서조항 삽입
노 의원이 대표발의할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건 통과하지 못하건 어느 경우라도 6월2일 지방선거 전에 청주·청원 통합이 이뤄질 가능성은 사라졌고, 결국 4년 후를 기약하게 됐다.
이로써 1994년 첫 통합 시도가 무산된 이후 두 지역의 통합 노력은 10년 간 제자리 걸음을 한 셈이 됐다.
다음은 청주·청원통합과 관련한 주요 일지.
▲1994년 4월 청원군민 반대로 통합 무산
▲2004년 1월 청원군, 자체 시승격 추진 발표
▲2004년 2월 한대수 청주시장, 통합시 시장직 사퇴·통합시장 불출마 선언
▲2005년 5월 청주·청원하나되기운동본부 발족
▲2005년 5월 청주시, 청주·청원통합 이행 결의문 발표
▲2005년 6월 청주·청원통합 실무추진단 발족
▲2005년 7월 한대수 청주시장·오효진 청원군수 청주·청원통합 합의문 서명
▲2005년 8월 행자부, 주민투표 요구
▲2005년 8월 청주시의회, 주민투표 찬성의견 제출
▲2005년 9월 청원군의회, 주민투표 반대 의견 제출
▲2005년 9월 청주시·청원군 주민투표 발의
▲2005년 9월 주민투표결과 청원군 반대로 통합무산
▲2009년 9월10일 상생발전위, 통합추진건의 대표자 증명 신청
▲2009년 9월30일 청주시, 상생발전위가 제시한 비전 수용
▲2009년 11월 행안부, 통합대상지역 지방의회 의견수렴 착수
▲2009년 12월 김재욱 전 청원군수, 군수직 상실
▲2010년 2월17일 청주시의회, 만장일치 통합 찬성 의결
▲2010년 2월19일 청원군의회, 만장일치 통합 반대 의결
▲2010년 2월22일 충북도의회, 통합 찬성 의결
▲2010년 3월2일 노영민 국회의원, 의원입법 발의계획 발표
▲2010년 3월8일 의원입법 법안에 2014년 통합 단서조항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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