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지사 "선거후 청주·청원 통합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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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충북지사는 6월 지방선거 이후 청주·청원 통합문제를 다시 공론화하겠다고 청주시청과 청원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밝혔다.또 세종시는 원안대로 추진되야 한다고 덧붙였다.충북 12개 시·군을 순방 중인 정 지사는 이날 마지막으로 청주시청과 청원군청을 방문한 뒤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4기에 청주·청원이 통합 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그러나 한 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행정구역통합을 위한 '범도민대책기구'를 출범시켜 자발적인 논의가 진행되도록 할 생각"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정 지사는 이어 "시민들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의원입법을 요구한 것은 6월 통합시로 발족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지, 2014년 통합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2014년 7월로 입법발의하는 것을 보고 '정치적 코메디'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지사는 또 "민주당이 세종시 원안고수를 외치고 있는데, 세종시 원안의 원조는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표"라며 "그러나 마치 민주당이 현재 원조인 것처럼 행세하는 것도 또 하나의 '코메디'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정 지사는 이어 "세종시 원안추진이라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지만 세종시 때문에 충북도가 피해를 보는 것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자신감을 회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상우 청주시장은 "정지사와 한은 총재는 고교 동기동창으로 각별한 사이"라고 소개한 뒤 "이런 인연으로 정 지사가 한은총재에게 청주 테크노폴리스 문제를 협의해 지난 15일 담당자가 청주를 방문한 만큼 조만간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시정보고회에서 정 지사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재정 조기 집행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군정보고회에서 정 지사는 "청원군은 IT·BT중심지, 물류중심지 등의 조건을 갖춘 충북 발전전략의 중핵지역"이라면서 "청원군의 비약적인 도약을 견인할 오송첨복단지를 세계적 바이오메디컬허브로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정 지사는 이어 "시민들이 민주당 의원들에게 의원입법을 요구한 것은 6월 통합시로 발족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지, 2014년 통합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2014년 7월로 입법발의하는 것을 보고 '정치적 코메디'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지사는 또 "민주당이 세종시 원안고수를 외치고 있는데, 세종시 원안의 원조는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전 대표"라며 "그러나 마치 민주당이 현재 원조인 것처럼 행세하는 것도 또 하나의 '코메디'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정 지사는 이어 "세종시 원안추진이라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지만 세종시 때문에 충북도가 피해를 보는 것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자신감을 회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상우 청주시장은 "정지사와 한은 총재는 고교 동기동창으로 각별한 사이"라고 소개한 뒤 "이런 인연으로 정 지사가 한은총재에게 청주 테크노폴리스 문제를 협의해 지난 15일 담당자가 청주를 방문한 만큼 조만간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시정보고회에서 정 지사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재정 조기 집행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군정보고회에서 정 지사는 "청원군은 IT·BT중심지, 물류중심지 등의 조건을 갖춘 충북 발전전략의 중핵지역"이라면서 "청원군의 비약적인 도약을 견인할 오송첨복단지를 세계적 바이오메디컬허브로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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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철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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