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정의다.. > 자유게시판

<p>말은 그렇게 하지만... 실제로 때려 죽이는거 까지는 좀...</p>

<p>죽이면안되나요? &nbsp;저런짐승을? 죽어도 싼거같은데? 나같아도 저주민중에 있었을듯 아니면 혼자라도 해치울거같은데 나만그런가요?</p>

<p>감정적으로만 보면 저도 때려 죽이고는 싶지만요...</p>

<p>중범죄를 저질렀다지만 그 사람을 그 자리에서&nbsp;무차별적으로&nbsp;때려 죽인 것도 결국은 죄죠;</p>

<p>그런 행위를 정의고 정당한 행위라고까지&nbsp;일컬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p>

<p>이성적인 판단이 모두 옳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이성을 잃지 않고 판단한다고 모두가 옳은 판단을 하는게 아닌것 처럼 말이죠. 저런 범죄자를 잡아서 가둬놓고 밥먹이고 몇년 살다가 내보내고 또 피해자가 생기고 또 잡아와서 밥먹이고.. 이것은 정당한 행위일까요?? 어차피 정의, 정당이라는 행위조차 인간이 만든것이기 때문에 맞다 틀리다는 각자기준에 따라 다르죠, 기준을 잡기위해 법을 만들었지만 법도 완벽하지는 않지 않습니까??&nbsp;</p>

<p>감정을 추스리고 이성적으로 법의 잣대를 들이밀고.. 수년후에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게된다면, 수년전의 그 판단이 이성적인 판단일까요?? 성범죄는 재범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범죄이고,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수차례 그런사례들이 있었으나 잘못된 인권의 잣대에 의해 보호 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nbsp; </p>

<p>저의 기준에 저 마을 사람들은 저 한명을 죽임으로써 다른 여러명을 살렸다고 보여지네요, </p>

<p>ㅎㅎㅎ 고정하세요... 전 손도 안대고 넘어가란 의미의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br />올곧은 냥반도 아니구요ㅋㅋㅋ</p>

<p>&nbsp;</p>

<p>이유가 어찌되었건 다수가 한 명을 구타해서 죽인 것도 하나의 사건이 될 수 있으며,&nbsp;</p>

<p>그에 대해 경찰이 면죄부를 주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을 봐도 제도적으로 살인에</p>

<p>대한 죄의 논란의 여부가 존재한다는 관점입니다.</p>

<p>하지만 저는 어디까지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건을 정당한 정의라고 판정내릴 수 없지</p>

<p>않을까하는 개인적 의견을 피력한 것에 불과하며 그 행동의 옳고 그름을 논할 의도는 없습니다. </p>

<p>&nbsp;</p>

<p>우리나라사람들의 법감정으로만보면 이 기사를 접한 다수의 사람들이 죽어도 싸다라는</p>

<p>말을 하며 분개하겠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저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반드시 죽어야하고</p>

<p>죽인 사람들은 정의를 실현했다라고 결정짓기엔 석연찮은 부분이 존재하지 않을까요?</p>

<p>&nbsp;</p>

<p>만약 저에게 딸이 있고 저런 일을 당했다면 저도 죽이기까진 않겠지만 흠씬 두들겨 패줬을 겁니다.</p>

<p>하지만 그러한 제 폭력적 행동에 대해 스스로가 정의로운 행동이었다라고 말하진 않겠죠.</p>

<p>처벌에대한 관점이 저랑은 좀 다르신거 같네요ㅎㅎ 범죄자를 처단한 방법이 매우 폭력적이고 위법성을 담고있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범죄자의 범죄행위에 비해서 조금도 폭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위법성이란건 말씀 하셨다시피 불완전 한 법에 의거하므로 정당성은 논할수 없다고 봅니다.&nbsp; 관점의 차이이므로 이견이 좁혀질거 같진 않습니다만,&nbsp; 최근 몇년들어 일어난 성범죄, 특히 아동성범죄에 대해서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nbsp;피해자와 가족들이 받은 고통은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을정도겠죠. 그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인권과 판례의 잣대로 벌을 정하는게 과연 이성적인 것인지 의문이 드네요... 죽여야한다... 어떻게 들으면 매우 감정적으로 들릴수도 있겠지만, 가장 이성적인 판단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숫자로 표현할수 없는 고통을 숫자의 형량으로 판례에 따라 적용을 하는것, 단순 범죄는 몰라도 저런 범죄에는 해당사항이 없어야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p>

<p>속죄의 기회와 정식절차...이런 것 때문에 계속 저런 사건이 발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5살 여아를 성폭행 현장을 잡았는데 과연 정황을 차분히 따질수있을 만한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 상황을 보고도 분노의 감정을 억누르고 차분히 법적절차를 밟는것, 그것의 과연 정의로운 행동일까 의심스럽네요.&nbsp;법에 의거한 적법절차를 밟는것이 이성적이고 현장에서 때려죽이는것은 감정적이고.. 물론 모든사건이 그렇다면 법이 필요없고 예전 고대시와 같이 이에는이, 눈에는눈이 처럼 비인권적인 행위들이 난무하겠지만, 적어도 저는 저런사건에 대해서는 다르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p>

<p>&nbsp;원칙은 있되 융통성이 있기때문에 인간 아닐까요? 생각해보니 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원칙이고 제가 말하는 부분은 융통성이네요, </p>

<p>저도&nbsp; 무슨 말씀이신지는 충분히 이해했고 충분히 맞는 말씀이신데, 어쩌면 제 기준의 융통성을 피력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논쟁할 생각은 전혀없구요, 서로의 입장차를 이해하면 그걸 된거 같네요^^</p>

<p>아 이냥반참 올곧은 냥반일세그려... &nbsp;자기딸이 당했는데 잡았잔여요 그상태서 그냥 손가락도 안대고 넘기는게 인간이란 얘기로 들리네요...</p>
<p>돈크라이 마미 나한번 보시길...</p>

<p>음... 제 생각과 상당히 일치하는 부분이 많네요.<br />저도 이성은 완전치 않고 법 또한 헛 점이 많은 인간의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입장입니다.<br />다만 차이는 어느 쪽에 깊이를 두었냐는 관점의 차이일 뿐이겠죠.<br /></p>

<p>&nbsp;</p>

<p>성범죄자의 죄는 분명하고 처벌 받아야 하는 대상인 것은 당연합니다.<br />하지만 위의 사건에서 주민들이 범죄자를 처단한 방법이 매우 폭력적이고 위법성을 담고 있기에<br />제 입장에선 정당과 정의를 부여하기엔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p>

<p>&nbsp;</p>

<p>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수년 후에 똑같은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 재범의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은 </p>

<p>일반적인 사회 현상에 대한 설명이고,&nbsp;어디까지나 가설에 불과합니다.<br />꿈 같은 얘기지만... 똑같은 위치에서,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는 삶을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반대의</p>

<p>가설을 세울 수도 있는 법이죠. 스스로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만의 하나의 가설입니다만ㅎㅎㅎ<br /></p>

<p>&nbsp;</p>

<p>말씀대로 마을사람들이 저 한 명을 죽여서 다른 여러명을 살렸을지도 모릅니다. <br />하지만 잠깐만 생각해보시죠... 반드시 그랬을까요? </p>

<p>전혀 다른 전개가 있을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일입니다.<br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 방법은 폭력성을 담고 있었죠.<br /></p>

<p>&nbsp;</p>

<p>이러쿵저러쿵 난잡한 소리만 했습니다만,</p>

<p>제 입장은 스티비님이 말씀하신대로 정의, 정당은 각자의 기준에 따라 다르다라는 </p>

<p>입장을 벗어나지 않습니다.<br />동일한&nbsp;맥락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건에 정의와 정당이라는 수식어를 부여할&nbsp;수 없다는</p>

<p>이견을 제시한 것 뿐이죠...<br /></p>

<p>&nbsp;</p>

<p>저런 코멘트 하나 남겼다고 감정도 생각도 없는&nbsp;놈 취급을 받는지 모르겠네요ㅋ</p>

<p>이 사건에 국한해서 범죄자를 구타하여 사망에 이르게한&nbsp; 주민들도 최소한의 도덕적 책임은 있다는 입장일 뿐이지,</p>
<p>거창하게 처벌에 대한 관점이 다르거나 성범죄와 처벌에 대한 본질적인 관점의 차이는&nbsp;아니라고 보네요ㅎㅎ</p>
<p>말씀주신 생각 모두 저도 알고있고 똑같이 느끼고 있습니다.</p>
<p>&nbsp;</p>
<p>다만, 속된 말로 "아...&nbsp;맞아죽어도 싸긴하네... 근데&nbsp; 잠깐... 아무리 죽일 놈이라도 꼭 거기서 패죽여야 했나?</p>
<p>물론 피해자와 피해자가족들이 평생 받을 상처도 있지만, 범죄자 입장에서도 속죄의 기회도 없이 누군가에게</p>
<p>맞아 객사했으니&nbsp;범죄자의 가족들도 애통한 부분도 있을거고,&nbsp;의분이라고는 하지만 정황을 차분히 따지는 </p>
<p>정식절차 없이 패죽였으니 이유가 어찌되었건 결국은 특수폭행에 의한&nbsp;살인이잖아. 어찌보면&nbsp;이 것도 문제가</p>
<p>될 수 있겠는걸... 저런게 정의라면 법이&nbsp;따로 필요가 없는거잖아;; 주민들이 따끔하게 혼내주고 평생 죄인으로</p>
<p>속죄하고 살게 하거나 경찰에 인계했다면 정말 훈훈한 이야기였을텐데 안타깝군... </p>
<p>그들의 행동은 이해되지만 정의로운 사건이라고 회자되기엔 뭔가 꺼림칙한 부분이 분명 있어..."</p>
<p>라는 생각이 문득&nbsp;떠올랐을 뿐입니다. </p>
<p>하지만 안타깝게도&nbsp;저와&nbsp;&nbsp;비슷한 생각으로&nbsp;접근하신 분이&nbsp;없으신지 반박만 받네요ㅠ</p>
<p>&nbsp;</p>
<p>논쟁할 가치도 없는 문제였는데 괜히 논쟁으로 번질 것 같네요ㅎㅎ </p>
<p>쓸데없이 나선 것 자숙하겠습니다.ㅎㅎ<br />저 사람은 저런&nbsp;측면으로도 보는구나라고만 생각해주세요...<br /> 스스로도 깊은 사고를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br />내일도 춥다는데 몸조심하세요^^</p>

<p>법으로도&nbsp;정당한 결과를 보기&nbsp;어려운 경우에&nbsp;당연한 결과가 아닐련지...법 집행에 100프로 정확한 정답은 없다해도..당사자의 입장으로 우선 판단 하는게 이런경우엔 좋다고 보는 1인............</p>

<p>낮술먹고 딸꾹..</p>

<p>오늘 마눌에게서 흔치않은 전화를 받았습니다.&nbsp;&nbsp; 용암동 술집사장이 새끼마담을 건드려서&nbsp; 그 사실이&nbsp; 용암동 아파트&nbsp; 자식이 있는 가정에 모두 공지가 되어서&nbsp; 이사 갔다고 하면서...</p>

<p>&nbsp;</p>

<p>"조심해"&nbsp; 이러고 끊네요....</p>

<p>&nbsp;</p>

<p>"네"&nbsp; 그랬어요. ㅠ ㅠ&nbsp;&nbsp;&nbsp;&nbsp; 저 잘한건가요? </p>

<p>이유불문. 성폭행법은 때려죽이는게 맞다고 봄. 간만에 좋은 소식일세 ㅋㅋ</p>

<p>귀한목숨 안귀한목숨..&nbsp; 누구나 다 귀한목숨이지만.</p>

<p>적어도 저런목숨은 안귀한목숨보다도 못한거 같아요. 용납이 안되요. </p>

<p>&nbsp;</p>

<p>법이 법이아니라 &nbsp;장난같애서 이런짓을 해도 그냥나와서 멀쩡히 돌아다니니 자꾸 이런일이 생기는듯</p>
<p>인도에서처럼 성폭행범 변호해줄사람이 한명도 안나와야 되는데 돈만주면 변호해주고 감형시키고 에혀...</p>
<p>좀강화 못하나 이놈에 법은?.</p>

<p>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 제 입장에서는 정의가 이루어진게 맞는 듯 합니다.</p>

<p>정당방위라는것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 주민들의 폭력도 폭력이다라고 보기보다는....</p>

<p>저런 사람은 절대로~!!!죽여선 안됩니다 !!!</p>
<p>주민들이 잘못했네요~</p>
<p>잘 모셔다가 고문 기술자들을 24시간 4교대로 돌려가면서 절대 죽이지 않고 늙어죽을때까지 고문만 해야 합니다</p>
<p>그 장면을 잘 찍어서 이런짓하면 요렇게 된다~~ 하고 널리 유포시켜야&nbsp; 합니다</p>
<p>제말이 틀립니까? 딸가진 아버님들?</p>

<p>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려면 비용이 너무 들지 않을까요?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즉결처분이 낫지 않을까요?</p>

<p>잡아서 묶어놓고 그부분에 땅콩크림 발라놓으면 등빨좋은 생쥐덜이 알어서 ...........</p>

<p>간만에 훈훈한 글이네요~</p>
<p>저런놈들은 감방 갔다나와도 또 똑같은 짓 할겁니다.</p>
<p>전 범죄자한테 인권운운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한심합니다.</p>
<p>물론 본의아니게 사고로 인한 범죄자 아닌 범죄자도 생기겠죠.</p>
<p>이부분에서 고의냐 아니냐로 애매할수도 있지만 <br /></p>
<p>이처럼 성폭행이나 강도살인.. 이런건 사고가 아니잖아요..</p>
<p>세금으로 먹이고 재우고 그런 돈 조차 너무도 아깝습니다.</p>
<p><br /></p>